1. 페이스북, 계정 탈취 악성코드 기승

정보 보안업체 안랩은 최근 페이스북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악성코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되는 출처 불분명 URL 링크 실행 자제,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 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넷플릭스, 회원 절반 키즈 컨텐츠 시청

넷플릭스 전 세계 회원 1억 3천명 중 절반 이상이 매달 애니메이션 등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시청한다. 넷플릭스 야쿠비안 디렉터는 지역적 특색을 담고 있는 콘텐츠를 찾고 있다며 한국·일본·프랑스·독일 등은 로컬 스토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적인 소재에 기반하면서 국제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키즈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3. 중기부, 벤처에 1조 3000억 원 투입

자산 가치 1조 원 이상 기업인 유니콘을 키워내기 위해 1조 3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융자 자금이 벤처 투자 시장으로 유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와 KEB하나은행이 공동출자로 11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조성된 모펀드에 자펀드가 결성되면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재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4. 벅스, 오디오 콘텐츠 확대

벅스는 신규 음악방송 봉잡았쇼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봉잡았쇼는 청취자 중심의 음악 큐레이팅 방송이다. 매회 주제에 따라 어울리는 음악을 청취자 댓글로 신청받아 방송에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 뒤에는 회차별로 선정한 신청곡 20개가 플레이리스트로 제공된다.

 


 

5. 중고나라, 중고차 유통 진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5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중고나라는 지난해부터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중고차 거래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와 액세서리 장착부터 대출 같은 금융업무까지 자동차의 모든 것을 상담하는 콘셉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6. 싸이월드, 암호화폐 추진

싸이월드가 자체 가상통화 CLINK의 암호화폐 공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CLINK 기반으로 싸이월드 3.0을 앞세워 재도약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자체 콘텐츠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통화와 가상통화를 현금화할 수 있는 CLINK를 통해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7. 프렌즈게임즈, 110억 원 투자 유치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약 1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프렌즈게임즈는 약 110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렌즈게임즈는 캐주얼게임 전문 개발사로 올해 2월 출범해 카카오프렌즈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과 스낵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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