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가짜 계정 600여 개 삭제
페이스북이 러시아, 이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계정 600여 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이란에서 생성된 계정 및 페이지 600여 개를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조직적인 허위 행동을 이유로 퇴출했다고 밝혔다.
2. 페이스북, 국내 대리인 지정 개정안 통과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도 국내에 개인 정보보호 대리인을 두도록 한 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 개정으로 국내 대리인 지정이 의무화되면 개인 정보 해외 유통 등 보호 의무 위반 시 국내 기업과 같은 규제를 받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은 사업장 또는 서버가 없다는 이유로 국내 기업과 같은 법 적용이 어려웠다.
3. 부산국제광고제 개막, 광고·마케팅 트렌드 망라
제 11회 부산국제광고제가 23일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연결 지능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광고·마케팅 트렌드를 다루는 초연결 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를 테마로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57개 국가에서 2만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관람객들은 광고제 기간 동안 1719편의 본선 진출작을 볼 수 있다.
4. 네이버, 신규 쇼핑검색광고 상품 출시
네이버가 제조사, 브랜드사를 위한 신규 광고 상품인 쇼핑검색광고 제품 카탈로그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의 제품도 쇼핑검색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이 구축해놓은 제품 카탈로그로 연결되는 광고 상품으로 자사몰이 없는 제조사, 브랜드사도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5. 텔레마케팅 업체, 고객 통화내역 공개 안하면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텔레마케팅 업체는 소비자와의 계약 관련 사항을 최소 3개월 이상 보존해야 하며 그 보존 내용에 대한 소비자의 열람 요청에 응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과태료 500만 원을 내야 한다.
6. 삼성카드, 착한가게 홍보·마케팅 지원
삼성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 중 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한 전국의 중소가맹점 2만 5000여 개다. 이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1000개 가맹점을 지원하고 3개월간 프로모션 비용을 제공한다.
7. 센트온·MCG, 향기 마케팅 강화 업무협약 체결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이 마케팅 전략 컨설팅 기업 마케팅큐레이터그룹(MCG)과 향기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센트온은 마케팅큐레이션그룹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에 향기마케팅을 접목해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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