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인 방송·넷플릭스, 통합방송법으로 규제

넷플릭스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1인 방송 그리고 멀티채널 네트워크 등도 다른 유료방송과 똑같이 규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인 방송·MCN 등을 인터넷방송콘텐츠 제공 사업자로 분류하고 이 역시 방송법으로 규제하도록 했다. 개정 법안은 인터넷 TV 사업법과 지역 방송발전지원 특별법을 통합했다.

 


 

2. 네이버, AI·콘텐츠로 유럽시장 공략 본격화

네이버가 프랑스 계열사에 2589억원을 출자하고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프랑스를 거점으로 AI와 콘텐츠 분야에서 유럽 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우선 동영상, 블로그, 카페, 밴드 등 서비스의 편의성을 보완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 1인 미디어 커뮤니티 '일프로', MCN 기업과 제휴

아이보스가 운영하는 1인 미디어 커뮤니티 '일프로'가 MCN기업 미디어브릿지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프로는 1인 미디어 정보 공유 커뮤니티로서 크리에이터, 유튜버, 인플루언서 관련 정보에 대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향후 1인 미디어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4. 가전업계, 앞다퉈 체험 마케팅 진행

매장 직원의 설명에 의존해서 전자 제품을 구매하던 소비자가 경험을 중시하면서 광고 등 시각적 체험보다 소비자들이 세련되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제품을 써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체험 마케팅에 집중하는 이유는 각종 체험존이 판매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5. 뷰티업계, 왕흥 마케팅 다시 가속화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사드 이슈로 잠시 주춤했던 왕홍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SNS에 능통한 주링허우(1990년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 사이에 영향력이 큰 왕홍은 화장품 기업들이 홍보를 위해 찾는 1순위 조건으로도 꼽힌다. 왕홍은 중국 인터넷상의 유명인사로 우리나라의 파워블로거와 유사하다.

 


 

6. 크론티어스, 약봉투 타겟광고 상용화

크론티어스는 조제약 봉투 실시간 광고 서비스인 팜플러스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팜플러스는 각 약국의 PC와 연동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약사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환자의 연령, 성별,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환자별 맞춤광고가 약국 프린터로 인쇄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7. 떠오르는 소형가전 시장, 지난해 대비 39% 성장

소형 에어컨, 주방기기, 냉장고 등 싱글족이나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가전제품이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형가전 시장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39%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가전이 급성장한 배경으로는 1인 가구 증가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패턴 확대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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