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스킵 불가능한 광고 도입 예정...그래도 갓튜브?

유튜브는 '크리에이터 인사이더' 채널에서 앞으로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업로드할 때 옵션을 통해 스킵 가능한 영상과 스킵 불가능한 광고 영상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유튜브 시청시 광고후 5초가 지나면 광고를 건너뛸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크리에이터가 설정한 옵션에 따라 광고 동영상을 모두 시청해야할 수도 있다.

 


 

2. 2018년 온라인 동영상 광고 예상액 300억 달러

WARC의 글로벌 광고 동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이 되면 전체 동영상 소비의 온라인 비중이 46.7%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WARC는 올해 광고주들의 광고 지출 중 17.5%(약 300억달러)가 온라인 동영상 광고로 쓰일 예정이며 이 돈의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몫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3. 구글 '안드로이드9.0'에서 모바일앱 통화녹음 차단

앞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9.0'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는 SK텔레콤의 'T전화' 등의 모바일 앱 통화녹음을 사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9.0' 기반으로 개발되는 모든 모바일 앱에서 통화녹음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는 통화녹음 기능도 제한될 수 있다. 안드로이드P에는 통화녹음 기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더라도 상대방이 녹음 상태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일정시간마다 알림음을 내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4. 나스미디어, 포털 검색어 기반 '키워드 타겟팅' 상품 론칭

나스미디어가 자사의 DSP 광고 플랫폼인 애드패커를 통해 SA와 DA를 접목한 검색어 기반의 리타게팅 광고 상품인 '키워드 타게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80% 수준의 유저별 검색 데이터를 확보하였다"며 "광고주들은 SA 광고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최접점 고객에게 맞춤 광고를 노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참여 통계로 보여준다

아프리카TV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발생한 이용자 수, 채팅 수, 받은 선물 수, 꿀잼각 수, 방송을 추천하는 업 수 총 5가지가 그래프 형태로 표시되는 '방송 별별통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는 다시보기가 저장 된 시점부터 60일간 제공된다. BJ 방송국을 즐겨찾기 하는 '애청자 급증구간',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방송 내 환호소리가 급증한 부분인 '환호성 발생 구간' 등의 정보도 추후 제공 예정이다.

 


 

6. 2030세대 사로잡는 '커스터마이징' 마케팅

유통업계와 마케팅업계에 따르면 개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들을 겨냥한 커스터마이징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스토어 '엑스박스 디자인랩'에서 소비자에게 엑스박스의 컨트롤러 디자인 및 판매를 열어주고 제품 매출이 350%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쌍용자동차, 세븐일레븐 등이 커스터마이징 마케팅을 도입했다.

 


 

7. 2018년 '소확행' 버즈량, 월간 8천 건 이상

닐슨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트렌드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관련 버즈량이 2018년 월 평균 8천여건 이상으로 지난 7개월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확행 연관 키워드를 분석해 본 결과, 문화생활과 관련된 책, 영화, 음악, 공연, 강의 등의 빈도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 여행, 커피, 꽃, 맥주, 인테리어 등의 키워드가 자주 언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물 키워드는 친구, 아이, 엄마, 혼자, 언니 순으로 나타났다.

 


 

8. 플랫폼 갑질...'탈 구글플레이' 움직임 확산될까

공정위가 최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사무실을 대상으로 3주 가량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지난 4월, 국내 일부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구글이 '구글플레이 외의 다른 앱 장터에 게임을 등록하지 말라'는 취지의 요구를 했는지 조사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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