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 오픈 API 기반 개인 맞춤형 마케팅 실현
삼성전자가 유튜브에 송출하는 무풍 에어컨 광고 영상은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 광고는 여름철 날씨 유형, 지역, 시청자 시간대, 관심사 등을 감안하여 다수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개인 맞춤형 마케팅 전략은 오픈 API를 기반으로 현실화했다.
2. 농협, 빅데이터 기반 옴니 채널 마케팅 구현
농협 은행이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고객 경험, 옴니 채널 마케팅을 구현한 신CRM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면/비대면 모든 채널의 정보를 통합해 고객을 360도 분석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상품 추천 시스템, 고객의 금융니즈가 감지됐을 경우 적시에 마케팅 활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EBM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3. 우체국 간편결제 서비스 진행, 소상공인 수수료 면제
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포스트 페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페이는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면 상품 대금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 결제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며 연 매출 5억 원 미만 소상공인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무료다.
4. 던킨도너츠, 무인 계산대에 스마일페이 적용
이베이코리아가 자사 간편결제 스마일 페이를 던킨도너츠 강남본점의 무인 계산대와 24시간 스마트 벤딩 머신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2016년부터 SPC그룹과 제휴를 맺고 계열 브랜드 매장인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해피 앱을 통한 스마일 페이 결제, 할인, 적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5. CJ ENM, 디캠프와 손잡고 콘텐츠·커머스 스타트업 발굴
CJ ENM이 디캠프와 손잡고 콘텐츠·커머스 분야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은 디캠프가 맡으며, CJ ENM은 우승팀 및 결선 진출 팀들의 상금을 후원하고 지원 스타트업 대상 현장 멘토링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6. CJ ENM, 동남아 시청가구 900만 돌파
동남아시아를 겨냥한 CJ ENM의 tvN 아시아 시청가구가 900만을 돌파했다. CJ ENM이 개국한 tvN 아시아는 현재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방송 중이다. 2016년 650만, 2017년 850만, 올해 900만을 넘는 등 시청가구가 지속 증가해 1000만 돌파도 무난할 전망이다.
7. 제일기획, 주 52시간 근로제 시범운영
제일기획은 광고업계 최초로 주 52시간 근로제에 맞춰 이달부터 새로운 근무시간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주 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근무한 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맞추는 선택적 근무제를 시범 도입한 뒤 적합한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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