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1분기 광고 수익 22억 달러 돌파
올해 1분기 아마존 광고 수익은 22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30% 급증했다. 880억 달러에 달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이 구글과 페이스북의 주요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마존은 소비자의 쇼핑 습관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 분석 덕분에 정확한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광고가 가능하다.
2. 구글, 유해 콘텐츠 차단 위해 AI 선봬
구글은 아동성적학대자료와 같은 유해 콘텐츠 차단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에 사람이 작업하던 것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은 새로운 콘텐츠를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 구글·페북, 국내서버 구축 의무화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대형 글로벌 IT사업자의 국내 서버 설치를 의무화하고 방송통신발전기금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정규모 이상의 정보통신제공사업자는 이용자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국내에 서버를 설치해야 한다. 국내 서버를 설치하면 글로벌 사업자란 이유로 국내 규제를 회피하는 게 어려워진다.
4. 구글, AI 스피커 국내 출시 임박
구글이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홈을 곧 국내에 선보인다. 구글코리아는 오는 11일 하드웨어 제품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글 측은 간담회에서 소개할 제품의 정확한 종류를 밝히지 않았지만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AI 스피커 구글홈으로 알려졌다.
5. 옐로스토리, 베트남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공략
옐로스토리가 베트남 현지 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옐로스토리는 베트남 최대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클레버애즈와 자사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의 베트남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6. 야놀자, 7월 숙박·항공 앱 부문 최고 인기
올해 7월 야놀자가 국내 숙박·항공 앱 중 가장 많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7월 기준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국내 숙박·항공 앱은 야놀자로 총 19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7. 다이소몰 운영 업체,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2억 8천
외부 해킹을 당해 고객정보 일부가 유출된 다이소몰 운영업체에 과징금 2억 8300만원이 부과됐다. 당시 다이소몰 운영업체 측은 다이소로부터 상표권 사용 허락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별개 회사라며 다이소와 고객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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