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모바일 검색 탭에 ‘VIEW(뷰)’ 영역 신설

네이버는 13일 네이버 모바일 검색 탭에 'VIEW(뷰)' 영역을 신설한다. 통합검색 바로 옆에 배치되고, 기존 블로그와 카페 검색은 사라진다. 검색 결과를 통합 검색과 뷰로 크게 나눈 것이다. 통합 검색은 신뢰성 있는 공식 정보 위주로 결과물을 내놓는다. 공식 사이트나 사전 정보가 상단에 노출된다. 반면 뷰 영역은 통합 검색과 달리 개인 경험이나 의견을 보여준다. 블로그나 카페, 커뮤니티 게시물 위주다.

 

 

2. 인플루언서 직접 키우는 유통업계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이 활발해지자, 유통업계에서 직접 인플루언서를 키우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로 밝히며, '롯데홈쇼핑 쇼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더페이스샵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3. 수수료 내리면서 등록 상품 30% 증가한 토종 앱장터 '원스토어'

구글과 애플이 장악해 온 스마트폰 앱 장터 시장에서 토종 서비스인 원스토어가 약진 중이다. 원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만든 앱 장터로, 지난 7월 초 앱 유통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최저 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앱 개발 업체와 스마트폰 이용자가 원스토어를 활발하게 이용하기 시작했고, 올 7~8월 신규 등록 앱은 약 30%, 전체 거래액은 약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4. 신한은행, 페북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로 선정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으로부터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로 선정돼 페이스북 글로벌 공식 페이지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매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기업의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페이스북이 선정한 사례는 신한은행 ‘내가 SOL게!’ 이벤트다.



 

5. 한국 상륙하는 '구글홈' 벅스 음원 서비스 탑재

오는 18일 국내에 정식 출시하는 구글홈에 NHN벅스의 음원 서비스가 탑재된다. 구글홈은 인공지능(AI) 스피커로, 2016년 5월 최초로 공개됐고 그해 11월 미국에 처음 출시됐다. 구글홈 한국 진출은 신세계아이앤씨가 관리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구글 크롬캐스트' 총판을 맡았으며 오는 18일부터 구글홈과 구글홈 미니를 국내에 유통한다.

 


 

6. 네이버, '밴드'로 미국 그룹 커뮤니티 시장 공략

네이버는 10일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네이버 카페’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 조직을 ‘그룹앤(&)’이라는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그룹앤이 운영을 맡은 밴드는 미국의 ‘방과 후 활동’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와 학생에 집중한 결과 현지에서 월간 실사용자 수(MAU)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밴드는 미국 내 대형 교육 단체와도 제휴를 맺는 등 사용자 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7. 전체 광고 지출 중 17.5%,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 쓰여

미국 광고 평가 업체 WARC은 2018년 일 년간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 지출되는 총 금액이 3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지난 8월 발표한, 글로벌 광고 동향 분석 리포트에 따른 것으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의 비중은 광고주들의 광고 지출 중 17.5%에 달할 예정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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