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국내 사용 시간 1년새 42% 늘어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달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앱별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유튜브 이용 시간이 총 333억 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보다 42%가량 늘어난 것이다.
유튜브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앱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10대는 112억 분을 사용하며 2위 카카오톡(25억 분)과의 격차가 4배를 넘었다. 50대 이상도 유튜브(64억 분)를 카카오톡(54억 분)보다 오래 썼다.
2. SNS 통해 제품 구매하는 ‘2세대 소셜커머스’의 시대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소셜커머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보고서를 발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제품 정보를 접하고 구매하는 ‘2세대 소셜커머스 시대’가 열렸다고 분석했다. 영국 기업 ‘Reevoo’ 조사에 따르면 60% 이상의 소비자가 SNS에서 제품을 처음 발견하며, 브랜드 추천 채널로는 ‘SNS(21%)’가 ‘직접 추천(3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3. 아이보스 교육, 10월 강의 평가단 모집
아이보스는 아이보스 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보스 강의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의 평가단에 선정되면 최대 2개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0월 강의평가단 모집 기간은 9월 18일까지며, 21일 강의 평가단을 최종 발표한다.
4. 캐시슬라이드, 실시간 날씨 타겟팅 광고 상품 출시
NBT는 자사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에 ‘날씨 타겟팅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 기반 날씨를 분석해, 최적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현재 온도·습도·미세먼지의 심화 정도에 따라 타겟팅이 가능하고, 향후 자외선·강수·강설 등으로 카테고리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 파리바게트, AI 로봇이 손님 맞아
LG유플러스와 파리크라상이 업무 협약을 체결,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베이커리’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리바게뜨 일부 점포에서 10월 말까지 스마트 베이커리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서비스 점포를 방문하면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가 탑재된 LG전자 로봇을 만날 수 있다.
6. 방송통신위원회, 구글·페북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지정 의무화
구글과 페이스북 등 해외 IT 공룡 기업들이 내년 3월부터 국내에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업무 등을 담당할 대리인을 둬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해외 사업자의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 의무화와 개인 정보의 국외 재이전 시 보호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7. CJ ENM '다이아 티비', 구독자 10만 이상 채널 363개로 늘어
CJ EN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체 1400개 다이아 티비 파트너 채널 중 구독자 10만 명 이상 파트너는 363개다. 이들 월평균 수익은 약 300만원에 달한다. 구독자 수 기준 상위 5%인 70개 채널의 월평균 수익은 1천500만원 정도다. 이는 2년 전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