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주문하기, 동네 치킨 짜장면도 시켜먹을 수 있어
카카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중소 사업자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만 주문할 수 있었지만, 12일 오후부터 중소 사업자가 판매하는 음식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치킨, 피자 등 5개로 한정되어 있던 카테고리는 치킨, 피자, 중식, 한식, 간식/분식, 족발/보쌈, 야식, 일식/회, 패스트푸드 9개로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중소 사업자는 월 3만원(VAT 별도)의 월 이용료만 지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11번가 "수입 과일 거래액 최대 293% 늘어"
11번가는 올 추석을 앞두고 수입 과일의 거래액이 최대 293%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 폭우 등 기후 영향으로 국산 농산물 값이 오르면서 이를 대체하는 수입 과일, 수입육 등이 추석 선물 세트에 등장한 것이다. 수입 과일 대표 품목인 ‘바나나’는 53%, ‘체리’는 44%, ‘파인애플’은 30%, ‘레몬’은 18% 올랐다.
3. 아이보스, 구글애널리틱스(GA) 유료 스터디 신청자 모집
아이보스는 ‘구글 애널리틱스 유료 스터디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 분석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관련 도서 읽기 및 웹 분석 관련 다양한 주제의 토론 스터디를 진행한다. 주 1회, 총 11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GA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고 현재 실무적으로 사용하는 마케터들이다. 아이보스 GA 강의를 진행 중인 김종진 강사가 운영한다.
4. 카카오가 투자한 '코스모체인' 뷰티 인플루언서 육성 나서
카카오가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코스모체인이 뷰티 콘텐츠 인플루언서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뷰티 SNS '코스미'의 콘텐츠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모체인은 '인플루언서 아이콘' 전담 팀을 신설했다. 코스모체인이 육성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에는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등 뷰티 주제 전반의 내용이 담긴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공유된다.
5. 카이스트 연구진, 해킹 불가능한 '워터마크' 삽입 기술 개발
이흥규 KAIST 전산학부 교수 연구진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킹이 거의 불가능한 새로운 워터마크 삽입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영상 저작물을 복사해, 워터마크만을 골라 삭제하고 유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구진은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인공 신경망’을 이용해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6. 페이스북, AI로 이미지 속 혐오 표현 잡아내
페이스북은 '로제타'라는 머신러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에 밝혔다. 기존 문자 판독 장치와는 달리 로제타는 이미지 속 글의 문맥을 이해한다. 페이스북은 로제타를 통해 혐오 표현 정책을 위반했는지 식별하고, 사진 검색의 품질을 높이고, 사용자 맞춤 뉴스피드를 구성하는 데 쓰고 있다고 전했다.
7. 아마존 B2B 사업, 3년 만에 100억 달러로 성장
아마존의 기업간 거래 서비스(B2B) 사업이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아마존은 2015년에 사무용품에서 연구소 장비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업용 마켓 플레이스를 개설했다. 이 사업은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10억 달러 매출을 올렸고, 그 후 3년 만에 100억 달러로 증가한 것이다. 아마존의 B2B 서비스는 미국 100대 교육 기관 중 88%, 100대 병원 중 절반 이상, 100대 관공서 중 40%가 이용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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