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개편 준비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사내에서 베타 테스트한 네이버 모바일의 초기화면 가운데 하나는 구글처럼 검색창만 있고 왼쪽으로 넘기면 쇼핑, 오른쪽으로 넘기면 뉴스가 나타났다. 초기화면에 검색창만 놓이게 되면 광고를 배치하기도 어려워진다. 현재 네이버는 초기화면에 검색창만 두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모바일 초기화면은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 개편될 예정이다.

 


 

2.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와츠업 창업자들 떠나

미국 IT 매체들은 저커버그 CEO 주변에서 그를 등지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8년간 왓츠앱을 키워온 액턴은 저커버그와 갈등을 빚다 지난해 9월 회사를 떠났다. 이어 페이스북 자회사가 된 인스타그램의 공동창업자인 창업 주역 케빈 시스트롬 CEO와 마이크 크리거 최고기술책임자도 지난 24일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대다수 미 경제매체들은 이들이 저커버그와의 충돌로 인해 회사를 떠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3. 쇄도하는 요청에 <디지털마케터 연봉상승 패키지> 런칭

아이보스가 단기간 마케팅 성과를 올리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연봉상승 패키지 과정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1년 이상의 마케터를 대상으로 꼭 필요한 각 채널의 노하우와 팁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얼리버드 이벤트로 132만원의 패키지 강의를 상담만 받아도 99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4. 구글, 국내 쇼핑검색광고 플랫폼 베타 서비스 시작

구글은 CJ, 신세계 등 국내 메이저 유통 기업과 손잡고 구글쇼핑 베타 서비스에 들어갔다. 현재는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친 일부 사용자만 구글쇼핑을 이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 증가 추이에 따라 전면 도입이 예상된다. 구글쇼핑 정식 출시가 임박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과 맞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5. 구글, 검색 관련 기능 대거 추가

구글이 올해 검색 관련 기능을 대거 추가한다. 기존에는 검색 결과로 뜬 동영상이 어떤 내용인지 모두 재생해야 잘 알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검색 내용과 가장 관련이 높은 장면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재생하는 기능이 탑재된다. 기존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화면에는 이미지만 나열돼 시각적 요소만으로 적합한 페이지를 찾아야 했는데 앞으로는 이미지와 함께 해당 이미지가 게시된 페이지 제목 등 추가 정보가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6. 아마존, 인기상품 전용 오프라인 매장 확대

아마존이 온라인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인기상품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아마존 고객 리뷰에서 별 4개 이상을 받은 제품 및 인기 제품이 진열된다. 이처럼 아마존이 오프라인에도 눈독을 들이는 것은 식료품 같은 특정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의 가치를 인식했기 때문이다. 식료품의 경우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전에 직접 살펴보는 것을 선호한다.

 


 

7. 네이버 이용자 23%, 다음·구글로 변경 희망

DMC미디어의 2018 포털사이트 이용 행태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가 국내 포털 사이트 중 여전히 7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네이버 이용자 4명 중 1명은 다음, 구글 등 다른 포털 사이트로 바꾸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 이용자가 다음으로 옮기면 다음 점유율은 22%, 구글로 옮기면 구글 점유율은 16.5%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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