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가게 오픈시 무료 홍보 해준다
네이버는 새로 오픈한 가게의 경우, 검색 결과와 우리동네 판에 무료로 홍보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홍대 맛집이라고 검색했을 때, “새로 오픈했어요” 영역에 소개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개업일의 90일 이내에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 완료된 업체를 기준으로 한다. 10월 10일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9, 플레이스 플랫폼의 진화를 설명한 이건수 리더는 아직 이 서비스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주변에 많이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2. 네이버, 자율주행 선도 위해 지도 구축 플랫폼 공개
네이버가 자율주행 기술 선도를 위해 지도 구축 플랫폼을 공개했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랩스는 사람과 자율주행 머신을 위한 위치 및 이동 기반 기술플랫폼인 'xDM 플랫폼'을 공개했다. xDM 플랫폼은 네이버랩스에서 연구 중인 맵핑 , 측위 , 내비게이션 기술 등 첨단 기술과 고정밀 데이터를 통합한 것이다.
3. SK텔레콤, 가상현실서 함께 영상보는 기술 선보여
SK텔레콤은 VR 기기를 쓰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스포츠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VR 기기를 쓰고 가상공간에 접속하면 각 접속자의 아바타와 만날 수 있다. 채팅방을 만드는 것처럼 원하는 공간의 종류와 콘텐츠를 선택해 방을 만든 뒤 다른 접속자들을 초대하면 된다. 옥수수 소셜 VR에서는 최대 8명이 한 가상공간에 모일 수 있다.
4. 메조미디어, 마케팅 컨퍼런스 개최
메조미디어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옥토콘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각 지역별로 상이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각 권역을 대표하는 7개 유력 미디어 및 플랫폼 기업들을 초청했다. 각 기업들은 세션 별로 국내 외 광고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별 마케팅 특성에 따른 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이다.
5. 4분기, 광고주들 광고비 약간 늘릴 생각
2018년 4분기 광고경기 조사에 응답한 전체 광고주 가운데 3분기보다 광고비를 유지하거나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다만, 전년 동기에 비해선 소폭으로 줄어들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이 기간 종합 KAI는 107.7로 나타났다.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는 의류 및 신발과 신문서적 및 문구류 업종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6. 언론재단, 옥외광고 효과 검증사업 추진
정부 기관이나 공공법인의 옥외광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한국옥외광고센터, SK텔레콤과 정부 기관·공공법인이 집행한 옥외광고에 대한 옥외광고 효과 검증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과 검증에 사용하는 핵심 기술은 SK텔레콤이 개발·보유한 국가승인 통계자료인 고객 이동현황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 이를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옥외광고 효과측정에 적용하게끔 최적화해 내년 말까지 옥외광고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7. SKT, AI로 스팸 문자 차단 기술 개발
SK텔레콤은 딥러닝 기반의 스팸 문자 차단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딥러닝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기술을 최초 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금년 10월에 기존 스팸 차단 서비스에 추가 적용했다. 스팸 발송자가 유사 단어로 스팸 문구를 변경하더라도 스팸 문자를 걸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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