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이미지·동영상 개인화검색 실험
네이버가 오는 2019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처럼 검색 결과에서 이미지나 동영상 등 한 가지 형식의 콘텐츠만 보여줄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8월 이용자의 의도에 맞는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화 검색을 적용했다. 이용자가 한번 찾아보고 마는 단기기억과 하루 이상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검색해 들어가보는 장기기억으로 검색물을 구분했다.
2.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시 최대 870억원 수익 증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철희 의원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을 포함한 광고규제 개선에 대한 방통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지상파 중간광고가 도입됐을 때의 시뮬레이션 및 설문조사 통한 연구 분석결과 지상파 광고수익이 350억~87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시장, 그중에서도 지상파만 엄격한 광고규제를 고수해야 하는가가 보고서의 결론이다.
3. 3주만에 배우는 유튜브 초보탈출 스터디 런칭
아이보스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3주 동안 크리에이터가 직접 운영하는 스터디를 론칭했다. 이번 스터디에서는 책과 강의에서 배우기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실습을 통해 자신의 채널을 기획/개설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 IPTV 3사, VOD 상영 전 광고로 3천100억 수익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IPTV 사업자들은 유료·무료 VOD 앞에 삽입하는 프리롤 광고로 3천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업체별로 보면 KT가 1천6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브로드밴드가 900억원, LG유플러스가 580억원 순이었다. IPTV 3사의 유료 VOD 수신료 매출액은 지난 2013년 3천260억원에서 지난해 5천900억원으로 4년 새 80%가량 늘었다.
5. 식음료·편의점업계, 이색자판기 마케팅 확대
유통업계가 자판기를 활용한 소비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뽑아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ATM을 운영 중인 배스킨라빈스, 업계 최초로 편의점 매장 내 정육 자판기를 도입한 CU, 자판기를 활용한 무인점포를 연내 60~70개로 확대할 계획인 이마트24까지, 최근 자판기를 활용해 구매 편의성과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6. 유통가, 이른 추위에 동계 마케팅 돌입
유통업계가 예상보다 이른 추위에 동계 마케팅에 서두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가을 세일과 함께 겨울철 상품 준비에 나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최강 한파에 이어 올해도 강추위가 예상돼 유통가에서 롱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이 올해도 가성비 좋은 패딩을 득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 마케팅 솔루션 제로고, 앱 다운 50만 회 넘어서
제로웹에 따르면 제로고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 회를 넘어섰다. 제로고는 고객의 이동 패턴 등 오프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광고해 고객이 실제 방문한 만큼만 광고비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또한 사용자들은 제로고를 통해 생활 동선에 있는 장소들을 추천받고, 추천 장소에 방문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