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모바일 앱, 노랑색으로 새단장
카카오는 최근 다음 모바일 앱과 웹 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기존 하늘색 계열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카카오를 상징하는 노랑 검색창(옐로윈도)을 눈에 띄게 배치했다.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을 없애기로 한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기존 형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 페이스북, 방통위에 한국인 개인정보 유출 현황 자료 제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페이스북에서 해킹으로 5천만 명 계정의 ‘액세스 토큰’이 탈취당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의 유출 계정 수는 3만4891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3. 위메프, 기업 솔루션 전문 쇼핑 서비스 '비즈넷' 열어
위메프가 그동안 소모성 자재 및 비품을 주로 취급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범위를 업무 대행, 컨설팅 등 무형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기업 솔루션 전문 쇼핑 서비스 '비즈넷'을 열었다. 디자인, 사진·영상, 마케팅, 번역 등 기업 온·오프라인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제공한다.
4. ‘1시간 내 방문 픽업’ 신개념 택배 서비스 ‘홈픽’ 하루 주문량 3000건 돌파
‘홈픽’이 본격 런칭 1개월 만에 하루 주문량 3000건을 돌파했다. 홈픽은 지난 9월, SK에너지와 GS칼텍스,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CJ대한통운이 함께 정식 론칭한 ‘1시간 내 방문 픽업’이 가능한 택배 서비스다. 앱으로 신청하면, 가까운 주유소에서 대기하던 택배사가 방문, 물품을 주유소에 모아두면, CJ대한통운이 수거해 목적지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5. 공팔리터, 아마존과 Shopee와 함께하는 글로벌 진출 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공팔리터가 ‘글로벌 진출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과 Shopee 등 실제 글로벌 판매 성공 사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등을 알아볼 수 있고,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10월 22일(월) 개최된다.
6. 국내 OTT "콘텐츠 차별화로 돌파구 모색"
14일 방송통신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의 국내 시장 공세에 맞서, 국내 OTT 업계도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PWC 컨설팅에 따르면, OTT 시장은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06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7. 앱스토어 매출, 구글플레이보다 93% 많아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두 회사의 매출 격차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센소타워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구글플레이보다 93% 가까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 3분기 애플의 앱스토어 매출은 1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가량 늘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