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텔레콤 ‘누구 오픈플랫폼’ 공개… 누구나 AI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이 코딩을 몰라도 쉽게 인공지능(AI)서비스 ‘누구’를 만들 수 있는 오픈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17일 선보였다. 개인이나 기업이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만으로 스피커나 내비게이션(T맵), IPTV(Btv) 가입자를 상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개발, 앱장터에 올리듯 AI 스피커에서도 유사한 시도를 해보자는 아이디어다.
2. 출판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세미나 열려
아이보스는 10월 24일(수) ‘출판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책을 통한 브랜딩 방법, 마케팅 방법, 책 출간 방법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출판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강의다. 지난 6월 수강생들이 듣고 앵콜 요청을 하여 진행하게 된 것. 1회성 세미나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3. 온라인시장 급팽창, 편의점 과다 출점이 유통시장 가장 큰 변화
편의점이 최근 7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2만개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동네슈퍼는 그만큼 줄었다는 추정이 나왔다. 또 같은 기간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의 매출은 거의 제자리에 머문 반면 온라인시장 매출은 50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최인호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1∼17년 유통업 통계 분석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다.
4. 빼빼로, 35년 만에 사람 아닌 카카오프렌즈 모델로 발탁
롯데제과는 다음 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의 광고모델로 인기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발탁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1983년 출시 이래 빼빼로 광고에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주소비층인 10~20대에 대한 스마트폰 매체의 영향력을 고려해, 광고모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5. 위메프, O2O 픽업 주문 서비스 선보여
위메프의 종합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커핑’이 ‘위메프오’로 이름을 바꿨다. 위메프는 위메프오 업데이트를 통해 ‘픽업 주문’ 서비스를 추가하고, 이달 내 50여 개 가맹점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줄을 서지 않고 스마트폰 주문만으로 인근 매장에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부 제휴 매장에서 시범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6. 유튜브, 접속 장애로 불편 초래해 사과
유튜브가 17일 오전 1시간30분가량 장애를 일으켜,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는 미리보기 화면이 뜨지 않고 동영상 재생이 안 되는 등 에러를 일으키다가 복구되었다. 유튜브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해결되면 공지하겠다. 불편을 초래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7. 라인, 첫 가상화폐 '링크' 거래 개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자체 개발한 첫 가상화폐(암호화폐) '링크'(Link)'가 거래소 '비트박스'에서 독점 거래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링크는 기존 가상화폐와 달리 자금조달목적의 ICO(가상화폐공개)를 진행하지 않고, 라인의 특정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지급되는 '유저 보상'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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