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영국서 정치광고 시 광고주 신원공개

영국에서 페이스북 정치 광고를 올리려면 신원 등을 공개해야 하며, 게재된 광고는 7년 동안 기록으로 보관됩니다. 페이스북은 영국 내 정치와 관련된 광고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광고에는 '누구에 의해 지불된'이라는 단서가 따라붙는데 이를 누르면 영국의 '광고 자료실'로 연결됩니다. 여기서 누가 얼마의 예산을 들여 광고를 했는지, 해당 광고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같은 광고 4.6회 보면 오히려 역효과

메조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들은 똑같은 디지털 광고에 3.5회 이상 노출되면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4.6회를 넘어서면 거부감을 갖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남기기에 적절한 광고 길이는 평균 12.4초,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광고 길이는 평균 17.8초라고 했다. 메조미디어는 광고를 본 후 포털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찾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만큼 기업들이 정교한 타깃 마케팅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3. 카카오 카풀, 첫날 1만 다운로드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 T 카풀 크루용 앱을 출시하고 기사 사전 모집에 나선 결과, 출시 하루 만에 다운로드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그러나 실제 서비스가 언제 이루어질 지는 불투명하다. 택시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기관 중재도 실패로 돌아가면서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4. 아이보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신입사원 패키지 교육 문의 폭주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서는 상품과 서비스별로 적절한 채널믹스가 필요하다. 아이보스가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를 올리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신입사원 패키지 과정을 11월부터 진행한다. 혼자 모든 채널을 다루는 스타트업 마케터, 작은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는 마케터, 또는 한 채널만 다뤄서 전체적인 그림을 못보는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총 8과목 115만원이지만 현재 얼리버드 이벤트로 상담만 받아도 88만원에 접수 가능하다고 한다.

 


 

5. 오픈마켓 등과 거래서 불공정행위 경험 40%

중소기업·소상공인 5곳 가운데 2곳 꼴로 오픈마켓·소셜커머스·배달앱 등과 거래 때 불공정행위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픈마켓·소셜커머스·배달앱 거래업체 917곳을 상대로 실시한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불공정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0% 가량에 달했다. 불공정행위 경험률은 오픈마켓 거래업체가 41.9%로 가장 높았고, 소셜커머스와 배달앱 거래업체는 각각 37.3%, 39.6%로 나타났다.

 


 

6. 전자상거래법 발의, 제2 미미쿠키 사태 막는다

제2의 미미쿠키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SNS상 일정 규모 이상의 판매자를 관리 감독 범위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나왔다. 이태규 의원은 전자상거래법의 적용 예외 범위를 한정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태규 의원은 이번 미미쿠키 사태가 현행 전자상거래법의 허술함 때문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7. 위메프, 온라인 중소판매업자 위한 보증보험 상품 출시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서울보증보험, 위메프가 '온라인쇼핑몰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렇게 온라인쇼핑몰의 중소 판매업자들이 겪는 단기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증보험 연계 대출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한 중소 판매업자가 은행 대출을 받을 때, 서울보증보험이 채무이행을 보증해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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