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포춘 선정 미래 유망 기업 6위 선정돼
네이버는 글로벌 경제지 포춘이 선정하는 '미래유망기업(The Future 50)' 기업 리스트 6위에 올랐다. 'The Future 50'은 미국 포춘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함께 2017년부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네이버는 넷플릭스(8위), 알리바바(14위), 아마존(29위) 등 글로벌 IT기업보다도 높은 순위로 선정됐다.
2. 우체국, 11월부터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오는 11월부터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크라우드펀딩에 기부, 후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이용자가 우체국금융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 목소리로 간편결제… KT ‘지니페이’ 상용화 앞둬
목소리가 비밀번호가 돼 간편결제를 돕는 서비스가 빠르면 연내 상용화된다. KT는 목소리 인증 방식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화자 인증 간편결제 서비스 '지니페이' 상용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자 인증 결제 기술이 적용된 '지니페이'는 이용자의 목소리가 비밀번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따로 분실 및 유출에 대한 걱정이 없다. 향후 다양한 플랫폼에 활용될 전망이다.
4. 애플 '프라이버시 포털' 론칭… 구글·페이스북과 차별화 시도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자사 제품 사용자들에게 수집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라이버시 포털’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했다. 사용자는 프라이버시 포털을 통해 그동안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어떻게 저장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알림, 북마크, 앱스토어 구매기록 등 기기와 관련된 거의 모든 개인정보가 포함된다.
5. 위블, 10월 무료 인스타그램 체험단 이벤트 진행
체험단 마케팅 업체 위블이 10월 ‘무료 인스타그램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체험단은 물론, 인스타그램 체험단과 함께 브랜드에 도움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NEW 위블’로 도약하는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위블에 문의하면 추첨을 통해 인스타그램 체험단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6. ‘혼술족’을 위한 SNS용·미니술 인기
폭음이나 독주를 즐기는 술문화가 바뀌면서 주류업계에도 체질 변화가 일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고, 1·2인 가구 증가로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특징 있는 술과 소용량 주류가 인기를 끄는 것이다. 이에 따라 250ml 용량의 ‘미니캔’을 선보이는 업계가 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올해 1~9월 소용량 주류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8% 늘었다.
7. 카카오페이 매장 결제, 대형 브랜드 제휴 35개 넘어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 매장결제’가 출시 5개월 만에 35개 이상 대형 브랜드의 매장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바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갑이 없어도 모바일 하나만 있으면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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