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페 24,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론칭
카페24는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이용하면 일본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으로 쇼핑몰을 만들 수 있다. 소프트뱅크 페이먼트, 페이팔 등의 결제시스템을 지원하며 라쿠텐 등 주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연동된다. 카페24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영미권 및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2. 페이스북, 채팅 기능 위주로 메신저 개편된다
페이스북 메신저가 채팅 기능 위주로 개편된다. 페이스북은 무겁고 필요 없는 기능을 줄이고 주요 기능 중심으로 단장한 메신저 4를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페이스북 메신저 부문 부사장은 "채팅이라는 기본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에게 신뢰성과 친밀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 메신저 4는 몇 주 안에 전 세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3. 유튜브, 저작권 위반 게시물 26만건
유튜브가 지난해부터 26만건이 넘는 지상파 3사 저작권 위반물 시정요구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장의 허위 조작영상 요청을 거절한데 이어 유튜브 저작물위반건도 수십만건에 달해 해외사업자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글코리아 측은 가짜뉴스 거부 사유와 시정요구 콘텐츠 처리 방안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4. 쿠팡,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쿠팡이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던 새벽배송 로켓프레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은 로켓와우라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고, 서비스 안에 신선제품 새벽배송 로켓프레시를 포함시켰다. 로켓와우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현재 오픈 특가로 2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처음 가입하는 쿠팡 회원 대상으로 90일 무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 네이버 밴드, 미국내 MAU 100만 돌파
네이버 모바일 커뮤니티 플랫폼 밴드가 미국 시장에서 100만 MAU를 기록했다. 네이버 대표는 "밴드는 그룹 소통 기능을 하며 국내 1위를 지켜왔다"며 "한국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을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또 "미국 방과 후 활동하는 10대 20대를 1차 타깃으로 삼아 확장중"이라며 "현지 기관 등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6. 배달의민족, 내달 소상공인 무료강연 개최
배달의민족은 다음 달 15일 소상공인 자영업자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연말 결산 강연회 자란다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자란다데이는 자영업에 꼭 필요한 강연을 제공하는 외식업 콘퍼런스다. 행사는 공부하는 사장님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 사장님 특강, 동기부여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7. 케어랩스, 병원접수 서비스 누적 이용건수 300만건 돌파
케어랩스의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자사의 병원 접수 서비스가 도입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굿닥 병원 접수 서비스는 병원 내에 비치된 굿닥 태블릿을 통한 접수 방식이다. 환자는 접수 후에 스마트폰으로 대기인원과 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케어랩스는 굿닥의 모바일 플랫폼 인프라와 병원 서비스를 결합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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