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모바일 개편 인한 광고 매출 영향 미미
네이버는 모바일 개편이 광고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는 "10일 베타 오픈 후 살펴본 결과 기존 대비 구조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며 "새로운 홈 베타 광고의 경우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영해 영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개편 후 트래픽을 확인해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페이스북, 10대 겨냥한 동영상 앱 라쏘 출시 예정
페이스북이 15초 동영상 앱 틱톡과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동영상 앱을 출시한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노래에 립싱크를 하거나 춤을 추는 모습을 찍어서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앱 라쏘를 개발 중이다. 틱톡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노래를 15초까지만 재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페이스북이 음반사들과 계약을 체결할 경우 이용자들이 보다 긴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3.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인스타그램 강의 월 2회씩 진행
아이보스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이 스스로 내 서비스를 인스타그램에 홍보하게 만드는 기획 방법, 짧은 시간 내 진성 팔로워 수를 늘리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원론적인 내용은 다 거둬내고 집에 돌아가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아이보스 교육팀장은 밝혔다. 오늘 배워 내일 써먹을 수 있는 실무자의 인스타그램 활용 전략 강의는 한 달에 2번씩 진행한다.
4. 할로윈 데이, 유통업계 관련 마케팅 분주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 할로윈 데이를 맞아 국내 유통업계가 다양한 신제품과 할인행사를 쏟아내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할로윈 시즌 제과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 올해의 경우 핼러윈 시즌을 앞둔 지난 15∼21일 액세서리·의상 등 장식용품의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할로윈데이 특수 잡기에 나선 상황이다.
5. 롯데면세점, 2030 겨냥한 마케팅 강화
롯데면세점이 최근 온라인쇼핑에서 주 소비층을 이루는 2~30대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 뷰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인으로 손꼽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뷰티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전체 매출에서 2~30대 고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과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6. 쿠팡, 택배사업 본격화 '쿠팡로지스틱스' 출범
쿠팡은 11월 중으로 대구광역시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첫 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택배 운송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앞으로 대구에 이어 전국 각지에 캠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쿠팡맨의 직접 배송이 불가능했던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신규 캠프를 열고 지역 고용을 늘리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7. Qoo10, 한국 셀러 위해 물류 시스템 개선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가 셀러들의 수출 신고 절차를 돕는 제도를 도입하고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큐익스프레스는 10월부터 관세청과 연동하는 API 방식으로 셀러들의 해외 수출 화물에 대한 원스톱 신고 대행을 시작했다.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한 최신 물류자동화 설비 시스템도 마련됐다. 이 밖에 IT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입출고 및 재고 모니터링은 물론 정산 방식에 따라 물류비 산출이 가능하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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