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 문구 같은 제목, 책 내용 요약한 문장형 제목 인기

교보문고에 따르면, 10월 3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가운데 6종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같은 문장형 제목의 책이라고 밝혔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이런 류의 문장형으로 된 책들이 더 많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 쿠팡·위메프, 한달 앞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 박차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글로벌 할인 이벤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3일)를 앞두고 이커머스 업계가 본격적인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쿠팡은 국내외 가전 브랜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한달 일찍 만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내달 1일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3. 간편죽 시장 2년새 72% 성장

간편죽 시장 규모가 최근 2년 만에 70% 이상 커지는 등 간편죽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죽 시장 규모는 706억 92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약 72% 증가했다. 환자식으로 여겨졌던 죽이 최근 실버푸드, 영유아 전용 푸드, 아침식사 대용, 다이어트식 등으로 확장된 것이다.

 


 

4. 카카오 이어 페이코도 대출 서비스, 인터넷은행 판 커져

정부의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계기로 국내 인터넷기업들이 저마다 은행에 준하는 금융 서비스를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페이코는 오는 11월 중 국내 주요 은행과 제휴를 체결하고, 소액대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도 내년 초 은산분리 특례법 시행에 맞춰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 우아한형제들, 로봇 개발 본격화… 대규모 채용 나서

배달음식 주문 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자율주행 로봇 개발을 위한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은 △로봇 하드웨어 개발 △서버 개발 등 수십 명의 로봇 개발 관련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로봇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배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6. 티몬, 온라인에서는 대용량 생필품이 더 잘 팔려

티몬이 자사의 모바일 생필품 채널 슈퍼마트의 주요 생활용품 판매 추이를 조사한 결과 소용량 제품보다 대용량 제품 선호 현상이 지난해보다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쌀의 경우 대용량인 20kg 제품이 전체 쌀 매출 비중의 52%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13%였는데 올해 39%나 높아진 것. 즉석밥, 라면, 커피믹스 등에서도 박스 단위 대용량 상품이 인기다.

 


 

7. AI 시장, 블록체인 접목 활발…7년내 4배 성장 예측

인공지능(AI) 시장 규모가 앞으로 7년간 4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체인 기술이 AI의 효율을 높이는 데다 의료계가 두 기술을 접목하려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시장조사기관 트랙티카(Tractica)의 8월 보고서를 인용해 밝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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