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ouTube 사용 시간 카톡 앞지르고, FACEBOOK은 감소해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2년 동안 한국인이 즐겨 사용하는 4가지 앱의 사용자 총 사용시간의 추이를 발표했다. YouTube는 2016년 9월 월 총 사용시간이 카카오톡보다 작았으나 2018년 9월에는 294억 분으로 전체 앱 사용 시간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 네이버는 2년 전 대비 변화가 없었고, 페이스북은 총 사용시간이 2년 전에 비해 40% 감소했다.
2. ‘소상공인 주간’ 개막…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제3회 대한민국 소상공인 주간'이 30일 서울 신도림역 광장에서 개최된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소상공인 주간'에는 '소상공인대회', '2018 벼룩시장주간' 등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일주일간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소상공인대회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위메프 해외직구, 1년 만에 4배 성장
위메프는 올해 10월 해외직구 상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부가세를 모두 상품 가격에 포함시켜 명시된 가격 외에 고객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없앤 덕분이다. 배송비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위메프는 상당수 해외직구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있다. 현재 위메프 해외직구 상품 수는 지난 7월 대비 7배 증가했다.
4. 9월 유통업체 매출, 이른 추석 덕에 대형마트 중심으로 증가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액은 이른 추석 덕분에 대형마트 중심으로 증가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가운데 오프라인은 6.0%, 온라인은 8.6% 성장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대형마트(8.1%) 편의점(5.1%), 백화점(4.7%), 기업형슈퍼마켓(SSM)(3.9%) 등 모든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5. 월마트, 아마존고 대항마 매장 오픈
세계 최대 할인유통매장업체 월마트가 아마존고처럼 계산대 없는 매장 '샘스클럽 나우'의 문을 연다. 월마트는 자체 운영 중인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클럽의 미국 텍사스 점포에서 다음 주부터 계산대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샘스클럽 나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마존고처럼 모바일 결제 시스템 등의 기술을 활용해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자동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 네이버 '유사문서 판독시스템' 개선
네이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글 원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유사문서 판독시스템'을 개선했다고밝혔다. '유사문서 판독시스템'이란 유사한 내용을 가진 문서가 있는 경우, 원본글과 복사글(유사문서)로 구분해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네이버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 누적된 내용을 기반으로, 판독 정확도가 개선되고, 반영 시간도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7. 블록체인 기술로 '종이 없는' 부동산 거래 가능해져
부동산 정보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종이 증명서 없이 편리하게 부동산 관련 서류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 간 정보를 분산 저장하고 참가자가 공동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8. 빅데이터로 스마트폰 최적 요금제 추천하는 서비스 시작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들의 통신비를 줄이는 게 목적. 이용자의 실제 통화량과 사용 습관을 유사한 이용자 집단과 비교한 후 이동통신 3사 및 알뜰폰 요금제 중 적절한 상품을 골라준다. 정식 서비스는 11월 20일부터이며 19일까지 전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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