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기요, ‘1만원 이하 주문’ 수수료 전면 폐지

음식 배달 주문 앱 요기요가 오는 15일부터 주문 메뉴와 배달요금 등을 합산해 1만원이 넘지 않는 주문 건은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1만원 이하 주문 건에 대한 수수료 정책을 시행했다는 것이 요기요의 설명이다. 변경된 수수료 정책은 요기요에 입점한 모든 음식점의 11월 15일 주문부터 자동 적용된다.

 


 

2. 스마트스토어, 상품노출 어려워져 판매인들 긴장

네이버쇼핑이 오는 7일 상품명 검색품질 체크규칙에 저품질 형태로 보이는 패턴을 몇 가지 추가한다고 밝힌 가운데, 상품이 검색 순위에서 밀릴까 우려하는 판매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아이보스는 계속되는 변화에 대비하려면 브랜딩까지 고려한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이보스에서는 매월 스마트스토어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3. 네이버 V라이브 “원하는 인물만 AI 자동편집” 기술 도입

네이버는 동영상 플랫폼인 '브이 라이브'에 원하는 인물만 나오는 장면을 자동 편집해 주는 ‘오토 하이라이트’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오토 하이라이트’는 클로바의 AI 메타추출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인식과 객체 추적 기술을 고도화해, 원하는 인물만 감상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자동 편집하는 기술이다.

 


 

4. 소상공인연합회, 오피스 프로그램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MOU 체결

소상공인들이 오피스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워드 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등과 호환되는 ‘폴라리스 오피스’ 제작사인 인프라웨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힘내라 소상공인, 폴라리스 오피스 소상공인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5. 토스, 11번가 간편결제 서비스 시작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픈마켓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내 토스 결제가 연동됐다고 밝혔다. 국내 간편결제 플랫폼 간 제휴 모델로 진행한 첫 사례. 토스 가입 시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토스 계좌'가 11페이에 연결되어 결제되는데, 토스 계좌 잔액이 부족한 경우 토스에 등록한 일반 은행 계좌(충전 계좌)로부터 즉시 충전해 결제할 수 있다.

 


 

6. 구글, 캘리포니아서 첫 무인 완전자율주행 시험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업체인 웨이모는 3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으로부터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캘리포니아 당국으로부터 완전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승인을 받은 건 웨이모가 처음이다. 웨이모는 앞으로 30대의 완전자율주행차량을 시내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시험 운행할 예정이다.

 


 

7. 이마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블랙이오' 행사 실시

이마트는 창립 25주년 기념해 '블랙이오' 행사를 열고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3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랙이오는 이마트가 25년간 진행해온 11월 개점 기념 행사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문화로 발전하기 위해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란 의미를 담아 선보인 행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