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기정통부-관세청, “해외직구 통관에도 블록체인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이 통관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해외전자상거래 물품 통관에도 적용돼 통관 자료의 위변조 없이 신속한 통관이 가능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물품 개인 통관 시범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올해 안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2. 구글 크롬, ‘나쁜 광고’ 차단 강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광고 남용을 더 강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미국 지디넷은 5일(현지시간) 다음 달 출시될 크롬71 버전부터 구글이 '남용 경험'이라 부르는 특징을 보이는 웹사이트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남용 경험은 클릭을 통한 노출 등 광고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실제 웹사이트 사용성을 떨어뜨리거나 사용자를 속이는 수법을 가리킨다.

 


 

3. 국세청, 미리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 시작

국세청은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계산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책 구입·공연 티켓값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 청년의 소득세 감면 혜택이 느는 등 혜택이 늘어나면서 미리 준비하면 유리한 항목이 많은 만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4. 정부 '패스워드 가이드' 10년 만에 바뀐다

광범위한 국내 공공 및 민간 온라인서비스의 패스워드 작성규칙을 좌우했던 정부 안내서가 발간 10년 만에 개정된다. 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산업본부 보안인증지원단 박해룡 암호기술팀장은 2008년 발간된 '패스워드 선택 및 이용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연내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5. 중국, 첫 'AI 공원' 베이징에 오픈…바이두 참여

중국에 첫 인공지능(AI) 공원이 문을 열었다. 6일 중국 신화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가 참여한 이 공원은 베이징 북쪽의 한 공원을 개조한 뒤 이달 초 일반에 공개됐다. 이 공원에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다니고, 공원 곳곳에는 얼굴인식 장비가 있어 등록한 이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한다. 이 밖에 인간의 말에 반응하는 지능형 스피커 등도 공원에 설치됐다.

 


 

6. 10월 은행앱 사용자, NH스마트뱅킹이 1위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은행앱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작년 10월보다 사용자가 15% 성장한 ‘NH 스마트뱅킹’으로 534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 3위는 ‘카카오뱅크’ 4위는 ‘신한 쏠’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

 


 

7. MCN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 팁스 프로그램 선정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해주는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유커넥은 지난 10월 아이보스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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