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모먼트 50만원씩 자동결제 오류 발생

카카오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를 이용 중인 광고계정에서 10억원에 달하는 마이너스 잔액 표시로 인해 승인없이 50만원 단위로 신용카드 자동결제가 발생했다. 광고주 별로 자동결제 금액은 수십만원에서 최대 10억원에 달했다. 카카오는 내부 시스템오류라며 장애기간 동안 발생한 카드 결제에 대해서는 일괄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2. 2030 세대 "대놓고 광고도 재미있으면 OK"

하나의 제품을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짜인 스토리 안에 간접 광고를 녹여내던 웹 예능의 트렌드가 간접 광고를 하나의 콘텐츠 주제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환경의 주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디지털 콘텐츠 내 간접광고에 대해 '대놓고 광고해도 재밌으면 괜찮다'라는 인식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지난해 웹예능 와썹맨에서 예산 부족으로 폐지 위기에 처한 프로그램을 살리자는 콘셉트로 제모 PPL 방송을 제작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PPL을 직접적으로 하는 게 더 웃기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 스몰데이터를 활용해 내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독서 모임 진행

고객 속으로 들어가 사소해 보이는 데이터들 속에서 결정적인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스몰데이터 독서 모임을 디지털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에서 진행한다. 독서모임을 통해 고객의 숨겨진 진짜 욕구를 찾는 방법, 나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이 책을 수십 번 읽고, 그 인사이트를 토대로 마케팅에 적용해 큰 성과를 거둔 스마트스토어 최재명 강사가 발제자로 함께 한다고 전했다. 독서 모임 신청은 아이보스 사이트 내 밋업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4. NHN엔터, 'NHN'으로 새 출발…주총 열고 정관 개정

NHN엔터테인먼트가 NHN으로 사명을 바꾸고 IT기술기업으로 새 출발한다. 2000년 한게임과 네이버가 합병하며 설립된 NHN은 2013년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로 다시 분할된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설립 6년 차를 맞아 기존 게임과 핀테크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에 부응한 핵심기술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며 다시 NHN으로 새출발을 선언했다.

 


 

5. 코바코 "2분기, 5G 영향 통신업 광고 증가 전망"

통신업종의 광고비 지출 확장이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코바코는 2분기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20.7로, 1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5세대통신(5G) 상용화로 인한 홍보 강화로 통신 업종의 상승이 컸다. 또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신문서적 및 문구류를 제외한 전반적인 업종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사업체 규모별 전망은 대형광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 유튜브TV, 미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

유튜브TV가 최근 몬태나주 글렌다이브 지역 진출을 마지막으로 미국 전 지역에서 서비스 한다고 28일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유튜브TV는 폭스, NBC, ABC, CBS 등 미국 4대 방송사의 지역 방송도 제공한다. 이들 방송사의 지역 방송 편성이 다르기 때문에 유튜브TV도 지역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전한다.

 


 

7. 중소식품기업, TV·라디오 광고 70% 할인

중소식품기업이 그동안 비싼 비용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방송광고를 앞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달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의 지원사업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에 대해 TV, 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 7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벤처, 이노비즈, 글로벌 IP기업 등 혁신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방송광고 지원을 aT 지원사업 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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