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뉴스플러스 이틀 만에 20만명 가입

애플이 야심 차게 선보인 뉴스·잡지 구독 서비스 '뉴스플러스'의 초기 가입자가 2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CNBC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애플 뉴스 플러스는 유료회원들에게 일정기간 무료로 모든 콘텐츠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기간을 통해 단기간에 20만명 이상을 가입자로 확보했다. 시장분석가들은 새로운 애플 서비스가 수년 내로 수십억달러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카티 허버티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수가 애플의 최고 경쟁력"이라며 "서비스 매출은 14억달러 규모를 성장할 것"으로 추측했다.

 


 

2. 페이스북, 개인정보 5억여건 아마존 서버에 무방비 노출

페이스북 사용자 아이디, 계정명, 리액션, 코멘트 등 약 5억 4천만 건의 데이터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블룸버그통신과 IT매체 기즈모도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업체 업가드는 페이스북에 통합된 앱 '앳 더 풀(At the Pool)'에서 약 2만2000개의 페이스북 사용자 비밀번호가 노출됐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블룸버그통신이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을 보도한 직후 아마존에 연락해 해당 서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3. 바쁜 마케터를 위한 구글 태그관리자 활용 교육 진행

퍼포먼스 마케터의 필수 마케팅 관리 툴, 구글 태그관리자 활용 교육을 온라인 마케팅 포털 아이보스에서 진행한다. 본 교육은 구글 태그관리자를 활용해 개발자 도움 없이 다양한 광고 스크립트를 직접 설치·관리하는 방법과 이벤트·가상 페이지·맞춤 측정 기능 등 구글 애널리틱스의 고급 설정을 구현하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아이보스 교육 관계자는 최근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글 애널리틱스와 함께 구글 태그관리자 교육을 요청하는 기업교육 문의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4. 라인프렌즈, 샤오미와 파트너쉽 통해 중국 사업확장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중국 IT 기업 '샤오미'와 전략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슈퍼 미, 슈퍼 브라운 콘셉트 'MI9 SE 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를 중국에서 선보인다. 샤오미의 대표 스마트폰인 MI9 SE와 스마트폰 케이스,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5천개 한정 판매 예정이다. 향후 라인프렌즈는 샤오미와 지속적으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진행, 샤오미의 일상용 IT 제품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더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5. 홈앤쇼핑, 협력사와 7억 규모 성과 공유

홈앤쇼핑은 협력사 경영 안정을 위해 111개사를 대상으로 총 7억 4000만원 규모의 성과 공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이익금에 대한 성과 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실시하는 성과 공유제는 매출 기여도가 높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20%를 환급하는 방식이다. 2016년부터는 방송 판매 효율 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6. 마켓컬리, 1천억 투자유치해 물류시스템 고도화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벤처캐피탈 회사인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 등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받는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시스템 고도화와 생산자와 긴밀한 협업을 위한 공급망 관리,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등에 투자금을 활용해 새벽배송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로 입지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7. 임블리 호박즙, 커지는 논란에 판매금액 26억 환불

부건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쇼핑몰 '임블리'가 일부 용기에서 이물질이 나온 호박즙의 전량을 환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블리는 4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과와 함께 환불 조치 결정을 알렸다. 이어 "2018년 4월 1차부터 지금까지 판매된 '김재식 박사와 임블리의 호박씨까지 추출한 리얼호박즙' 전량에 대한 환불을 진행하겠다"며, 환불 조치될 총 판매금액은 26억 6917만 7000원이라고 밝혔다. 즉, 유통과정에서 생긴 문제로 호박즙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지만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전체 판매금액을 환불 조치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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