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O2O 플랫폼 윈도 시리즈로 소상공인 성장 도와

네이버의 O2O 플랫폼인 윈도 시리즈 스토어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권의 시너지효과로 소상공인들 성장을 돕고 있다. 네이버 스타일윈도에는 51개의 성수동 수제화 가게가 입점해있다. 스타일윈도의 성수동 수제화 가게들은 월평균 600만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기 가게의 경우 월 2000만원 이상의 거래액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네이버 측 설명이다.

 


 

2. 카페24, 판매채널에 SSG닷컴·품·텐바이텐·우먼스톡 추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이달 '마켓통합관리'에서 연동 가능한 마켓으로 SSG닷컴·품·텐바이텐·우먼스톡 등 4곳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마켓2.0, 옥션2.0 등 업그레이드된 상품 관리 툴도 지원한다. 이로써 카페24는 아마존을 비롯한 국내외 17개 마켓에 자동 연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연말까지 최대 30개 마켓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쇼핑몰 사업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3. 대홍기획, 롯데멤버스 데이터로 시장분석 플랫폼 강화

롯데그룹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L.Point) 데이터를 자사 빅데이터 플랫폼 '디빅스(DBIGS) 2.0'에 결합한다고 3일 밝혔다. 디빅스 2.0은 대홍기획이 다음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솔루션으로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생활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발굴,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4. 마이리얼트립, 거래액 300억원 돌파

자유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은 월 거래액이 313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지 1년도 채 안돼 3배 이상의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2년 서비스 시작한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100억원의 월거래액을 최초 달성한 직후 6개월과 4개월만에 각각 200억원과 300억원의 월 거래액을 빠른 속도로 돌파해 거래액과 매출액 기준 매년 300% 이상 성장해 왔다.

 


 

5. KT, 나스미디어와 VR 5G시대 광고 미디어 시장 선점

KT는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인 나스미디어와 함께 5G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상현실(VR)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와 나스미디어가 발굴한 새로운 광고모델은 KT의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TV'(GiGA Live TV)에서 제공하는 VR 스포츠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야구, 농구, 양궁 등 VR 스포츠 게임 속 가상 경기장에 광고 전광판과 배너를 개발해 영상 및 이미지를 삽입했다. KT와 나스미디어는 첫 VR 광고 캠페인으로 코카-콜라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6. LG유플러스, 100억 들여 AR 콘텐츠 제작

LG유플러스가 5G(5세대 이동통신)용 서비스인 AR(증강 현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5G 고객을 위한 AR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기 위해 현재 하나뿐인 AR 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올해까지 한 개 더 늘리고, 서비스하는 콘텐츠 수도 현재 750여 편에서 1500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AR 영상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가상 영상을 실제 모습에 띄워 촬영하거나 감상할 수 있다.

 


 

7. 가상화폐 시장선점 카카오도 참전…페북·라인과 경쟁

글로벌 메신저 기업들의 블록체인·가상화폐 시장 선점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카카오도 참전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 출시를 한 달여 앞둔 지난 30일 8개 파트너사를 추가하면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비롯해 네이버 라인, 텔레그램 등에 카카오까지 글로벌 SNS기업들이 앞다퉈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들 기업은 사전에 확보한 사용자 규모와 탄탄한 생태계를 앞세워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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