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검색 결과에 AR 기능 도입한다

구글이 검색 결과에 AR 기능을 추가한다. NASA, 뉴발란스, 삼성 등 제휴사와 협력하여 구글 검색에 컨텐츠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는 구글에서 일부 동물을 검색하면 AR 기능을 통해 실물 크기로 살펴볼 수 있다. 사용자는 인체 해부학을 공부하거나 쇼핑을 하는 경우 이 기능을 통해 현실 공간에 배치하여 체험할 수 있게 된다.

 


 

2. 스트리밍 시대, 애플 '아이튠즈' 18년만에 종료

애플이 18년만에 아이튠즈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초기 아이튠즈는 음원 재생이 주 기능이었지만 아이팟과 아이팟 비디오의 출시와 아이폰 기기관리, 동기화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소프트웨어가 비대화 되는 문제점을 겪었다. 특히 유튜브,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콘텐츠 재생이 '스트리밍'방식으로 급변하면서, 아이튠즈 시대의 종말을 맞게 됐다.

 


 

3. 애플, 새 맥OS '카탈리나' 공개

애플이 3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애플 개발자회의(WWDC) 2019에서 새로운 맥OS(운영체제)인 '카탈리나'(Catalina)를 공개했다. 카탈리나는 기존 맥OS와는 달리 아이튠즈(iTunes)가 탑재되지 않는다. 그 대신 애플 팟캐스트, 애플 뮤직, 애플 TV 등 콘텐츠별로 특화된 앱의 기능이 각각 강화된다. 새로운 맥OS인 카탈리나는 올해 하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4. 페북·텔레그램부터 이오스…블록체인 소셜플랫폼 경쟁

시가총액 8조원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이오스의 개발사 블록원이 소셜플랫폼 출시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인 카카오는 6월말, 라인과 텔레그램은 올 하반기, 페이스북은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등 기존 소셜플랫폼 업체들도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이오스의 개발사 블록원은 올 하반기에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플랫폼 '보이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5. G마켓에서 토스로 간편결제 된다…이베이코리아와 제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이베이코리아와의 제휴로 G마켓과 옥션, G9에서도 토스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스마일페이에 토스머니를 한번만 등록하면 G마켓, 옥션, G9 등 세 개의 오픈마켓에서 토스 결제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앱에서 보유한 토스머니를 스마일캐시로 1:1로 바꿀 수 있으며,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6.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개최

알리바바 그룹이 '618 쇼핑 페스티벌'(618 Mid-year Shopping Festival)을 '제2의 광군제'로 키운다. 알리바바 그룹은 타오바오 및 티몰에서 6월 1일부터 18일까지 618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알리바바는 약 150만개 신제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하는 글로벌 브랜드 사업자와 소매업체가 중국 저개발 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618 쇼핑 페스티벌은 주요 도심 외 농촌 산간 소규모 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7. 페이코·라인페이, 상호 간편결제 매장 공유

NHN페이코가 라인페이와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인페이는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1억6400만명이 이용 중인 모바일메신저 라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업무 제휴로 NHN페이코는 라인페이의 최대 강점인 플랫폼 경쟁력과 현지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라인페이는 NHN페이코가 구축한 한국 오프라인 결제 거점을 활용해 한국 시장 진출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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