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글로벌 사용자와 국내 중소기업 연결 돕는다
페이스북이 글로벌 사용자 7300만명과 국내 중소기업 연결을 돕는다. 페이스북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에서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Boost with Faceboo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통한 최신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페이스북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수동을 거점으로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콘텐츠 기획, 마케팅 플랫폼의 역할, 인스타그램 이해하기 등 비즈니스를 위한 다각도의 소셜 플랫폼 활용법과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2. "광고인줄 몰랐어요" 웹툰 간접광고
드라마·영화를 통해 흔히 볼 수 있었던 PPL 등 간접광고가 웹툰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6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웹툰을 통한 광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최근 2~3년새 커졌다. 웹툰내 간접광고는 컷 속에서 자연스레 상품 및 브랜드명을 노출하거나, 기업의 로고·건물 전경 등을 노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유명작가의 작품의 경우 한 컷에 1000만원 이상이 든다는 것이 광고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3. 정부, 서비스업 규제 푼다...서비스산업 혁신 전략 발표
PC게임에 적용되는 결제 한도 50만원 제도가 도입 16년 만에 폐지된다. 앞으로 성인들은 게임 아이템을 50만원 넘게 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1인·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관광안내업을 신설하고, 서울 명동 등 관광특구 내 외국인 유치를 위한 의료광고도 허용한다. 정부는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4. 이베이-K쇼핑 쇼피셜, 중소기업 V커머스 론칭
이베이코리아가 K쇼핑과 제휴를 체결하고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및 TV쇼핑 판로 지원을 위한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 시리즈 '쇼피셜'을 론칭한다. 두 회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인증하는 100개 업체 상품을 대상으로 V커머스 영상 공동 제작에 들어간다. '쇼피셜' 영상은 우수 중소기업의 생활용품과 뷰티 제품 위주로 상품 카테고리별 다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제작될 예정이다.
5. SSG닷컴, '새벽배송' 도입…이커머스 배송경쟁 심화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기업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27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SSG닷컴의 새벽배송은 전날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3시부터 오전 6시까지 상품을 고객의 집까지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서울 강서구, 양천구, 동작구, 용산구, 서초구, 강남구 등 10개 구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도입한다.
6. 중기부 "성실 실패사업자 재창업 지원, 1인당 최대 6000만원"
사업실패로 재기에 어려움을 겪는 재창업자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과거 분식회계, 고의부도 여부 등을 판단해 재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26일부터 7월15일까지 '재도전 성공패키지'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선발된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패분석,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비용 등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6000만원의 금전 지원도 이뤄진다.
7. 카페24, 원더스와 '오늘배송 서비스' 출시
온라인 전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당일 주문한 상품을, 당일 받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전문 쇼핑몰의 배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배송 브랜드 원더스와의 제휴를 통해 '오늘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늘배송 서비스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오후 2시 30분까지 주문된 상품을 출고하면, 소비자들은 당일 상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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