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틱톡, 국내 대표 MCN 파트너사와 MOU 체결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국내 대표 MCN 회사 CJ ENM 다이아티비,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순이엔티와 크리에이터 육성 및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틱톡은 그간 유수 MCN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패션, 뷰티, 푸드, 여행, 티로그(Tlog)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틱톡커로 육성, 건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 '브랜드 미니게임' 홍보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도구로 주목
최근에는 모든 이에게 친숙한 '게임'을 활용해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눈에 띈다. 고객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이용하던 SNS에 이어 게이미피케션을 적용한 게임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브랜드 미니게임'이 마케팅 담당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미니게임은 강력한 소셜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HTML5 게임으로, 게임이 주는 몰입감과 자연스러운 브랜드 체험 효과를 통해 효율적으로 광고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툴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 구글, 새 SNS 서비스 '슈레이스'..."신발끈처럼 사람들 묶자"
'슈레이스'(Shoelace), 신발끈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SNS가 구글에 의해 준비중이다. 슈레이스는 행사를 중심으로 놓았다. 메인이 사람인지 이벤트인지 그리 차이가 없다고 하지만 이는 확실히 구분되는 점이라는 게 해외의 평가이다. 글로벌 대상의 무차별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뉴욕 중심의 지역 국한 SNS라는 점이 다른 서비스와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곽동수 IT칼럼니스트는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지녔기에 후발 SNS임에도 불구하고 안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4. 카카오vs조이코퍼, 서비스명 논란 끝
카카오가 오는 8월 변경할 예정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공식 서비스명을 '카카오톡채널'로 확정했다. 줄임말처럼 불릴 예정이었던 '톡채널' 이름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톡채널이 '채널톡'이란 자사의 서비스 명칭과 유사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던 조이코퍼레이션과의 마찰은 일단락됐다. 카카오 측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설명하며 조이코퍼레이션 측과 원만한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5. CJ제일제당 가세...판 커지는 밀키트 시장
밀푀유 나베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20만 건 이상 게시물이 올라왔다. 밀키트 회사들이 앞다퉈 밀푀유 나베 메뉴를 내놓으면서 벌어진 일이다. 소비자 입맛이 고급스럽게 변하고, 동시에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트렌드 덕에 밀키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에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 CJ제일제당까지 뛰어들었다. GS리테일, 현대백화점, 한국야쿠르트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6. 이마트24, 고객 참여형 앱 마케팅 박차
이마트24가 어플리케이션 리뉴얼 이후, 고객 참여형 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에서 펩시 행사 상품을 구입 후 앱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입장권을 증정한다. 젊은 고객층의 앱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를 높이고 매장으로의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마트24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젊은 고객층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앱 활성화 및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앱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7. 토스, 누적 다운로드 3000만, 누적 가입자 1300만 돌파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5일 토스 앱의 누적 다운로드가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가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며 7월 현재 1300만 명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토스를 이용하는 셈이다. 토스는 내차 시세 조회, 자동차 보험 비용 조회 서비스,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납부 서비스, 실속형 미니보험 등 일상에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새롭게 발굴해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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