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유해 게시물 상습 업로더, 계정 삭제 '철퇴'

앞으로 인스타그램에 반복적으로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은 일정 횟수를 초과하면 계정이 영구 삭제된다. 22일 인스타그램은 보다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유해 게시물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강화되는 정책은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횟수 이상으로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즉시 삭제하는 '스트라이크 아웃' 모델이다. 스트라이크 아웃 모델과 댓글 취소 기능은 향후 수개월 내 적용될 예정이다.

 


 

2. 닐슨 전세계 소비자 8%만이 기존 브랜드 선호, 42%는 새로운 브랜드 시도 즐겨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진행한 '글로벌 소비자 브랜드 충성도와 브랜드 스위칭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들의 8%만이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42%는 새로운 브랜드를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응답해 브랜드 충성도는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18%의 소비자가 기존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지만, 새로운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19% 정도로 높지 않고, 기존 브랜드와 새로운 브랜드 둘 다 시도한다는 응답자가 6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국내 SNS 이용자 10명 중 7명, 인플루언서 계정 팔로잉

국내 소셜 미디어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인플루언서'의 계정을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수십만, 수백만에 이르는 팔로어를 지닌 일반인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9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73.9%가 인플루언서 계정을 팔로잉(구독)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계정을 팔로잉 한다는 응답도 61.1%로 높게 나타났다.

 


 

4. 미니 수박, 체리... 과일도 미니멀리즘이 대세

나쁜 것을 최소화하자는 건강한 움직임에 최근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미니멀리즘 열풍이 불고있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많은 양에 남기게 됐던 과일을 알맞은 양에 구매할 수 있는 '미니 과일'이 각광받고 있다. 체리, 자두, 딸기, 무화과, 토마토 등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과일들의 인기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5. '콘텐츠 좋아야 광고 효과 긍정적' 생체인식 기술 분석 결과

새로운 생체 인식 연구에 따르면 광고 효과가 높은 고품질 환경에서 광고가 74% 더 유리하게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AS(Integral Ad Science)가 발표한 최신 생체인식 연구 결과는 광고 환경이 사람들의 광고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신경학적 증거를 보고했다. 고품질 모바일 웹 환경에서 본 광고는 저품질 환경에서 볼 수 있는 동일한 광고보다 훨씬 유리하게 인식되었다.

 


 

6. 유튜브 결제수단에 '페이코 포인트' 추가

유튜브 결제수단으로 NHN페이코의 간편결제 '페이코'가 추가됐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서비스가 유튜브에서 가능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제서비스 추가로 이용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정기결제와 '유튜브 영화', '채널 멤버십', '슈퍼 챗' 등 모든 유튜브 유료 서비스의 결제에 페이코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7. 밸런스히어로, 이커머스로 사업 확대...핸드폰 판매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이커머스로 사업을 확대하며 첫 상품으로 핸드폰 판매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가 운영하는 금융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A시리즈와 피쳐폰을 구매하고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이커머스는 인도 현지 삼성전자 셀러와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된다. 인도는 은행 지점이 부족해 현금 위주의 대면 상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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