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판국에 일본제품 소개하나" 일본 콘텐츠 유튜버들 '곤혹'

강제노역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국내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일부 유튜버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해당 유튜버들은 '일본 불매운동 중에 일본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사과하거나 당분간 일본제품 소개를 중단하겠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2. 공정위, 인스타·유튜브 소셜인플루언서 감시 요원 선발

공정위는 22일 SNS 추천·보증, 온라인쇼핑, 상조업, 학원 등 4개 분야의 소비자관련법 위반행위를 감시하는 소비자감시요원 90명을 다음달 5일까지 선발한다고 밝혔다. SNS 추천·보증 분야에선 다수 구독자를 거느린 소셜 인플루언서들이 소비자들을 속이는 광고행위 등이 감시 대상이다. 인플루언서를 통해 "이 제품 써봤더니 좋더라"식의 홍보를 하면서 실제론 소비자들의 추천을 받지도 않아놓고 마치 받은 것처럼 기만하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3. 아이보스, 디지털마케팅 CEO과정 2기 진행

디지털마케팅 전문 교육기관 아이보스가 지난 6월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친 '디지털마케팅 CEO과정'의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마케팅 CEO과정은 기업 매출 성장 및 대행사 리딩을 위해 디지털마케팅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속성 패키지 교육으로, 직접 실무를 진행하지 않는 경영자라 하더라도 내부 마케팅 담당자나 대행사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성과 개선 및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양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다.

 


 

4. 배달의민족 로봇 레스토랑 오픈

우아한형제들은 스마트오더,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외식산업에 활용될 최신 기술을 한 곳에 모은 '미래식당'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메리고키친'에 그동안 연구, 개발해 온 외식업 미래 기술을 적용시켰다. 각각의 기술은 주문, 서빙, 매출 관리 등 음식점 운영 전반에 걸쳐 있다. 주문은 '배민스마트오더'로 한다.

 


 

5. 19년 상반기 옥션/G마켓 결제금액 8.81조원 추정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상반기 주요 인터넷쇼핑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옥션/G마켓을 서비스하는 이베이 코리아의 결제금액이 8조 8천 1백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쿠팡'은 7.84조 원으로 추정되어 작년 상반기 대비 64% 증가했고 11번가는 5.24조 원으로 추정되었다. 위메프는 작년 2.74조에서 18% 성장한 3.23조 원으로 추정됐다. 한편, 네이버의 올 상반기 결제 추정금액은 9.79조 원이었다. 작년 상반기 7.76조 원 대비 26% 증가했다.

 


 

6. 11번가-딩고, '영상으로 보는 패션 쇼핑' 기획전

11번가가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와 함께 패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협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11번가-딩고 영상은 딩고의 인기 패션 콘텐츠 '얼굴 없는 언니'와 협업했다. 11번가 패션 담당은 "11번가와 딩고는 젊은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채널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이번 협업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렌디한 콘텐츠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7. SSG닷컴, 새벽배송 권역 확대

SSG닷컴은 오는 29일부터 서울·경기 17개구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벽배송 시작 한 달 만에 배송권역을 서울 10개구에서 경기 일부 지역을 포함한 17개구로 확대했다. 새벽배송이 내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자 연말까지 점진 확대하려던 계획을 4개월 앞당겼다. SSG닷컴 새벽배송은 지난달 27일 시작 이후 하루 배송 가능 물량 3000건의 97% 이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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