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다나와 가격비교로 산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판매자 상품을 다나와 가격비교 플랫폼에서 검색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오는 26일부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다나와' 가격비교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스토어 상점을 운영 중이면서 1개 이상 상품을 보유한 국내 개인·법인 판매자가 대상이다. 판매자 페이지를 통해 다나와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2. 인스타그램 좋아요 개수, 다른 사람은 못 봐

인스타그램 측이 게시물에 '좋아요' 개수 노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런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용자들의 자존감 위축을 우려하여 '좋아요' 노출 기능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25일부터 계정 주인만이 사진과 동영상 등 게시물의 '좋아요' 개수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3. 유튜브 'B급 코드' 찾는 기업들...90년대생을 웃겨라

기업들은 자신들과 함께할 인재이자 고객이 될 90년대생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게 익숙한 90년대생들을 위해 많은 기업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TV 광고와는 별도의 90년대생 맞춤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튜브에서 대박 난 영상 광고들은 90년대생들이 선호하는 유머 코드를 공통적으로 담았다. 다소 황당하고 오글거리면서도 감동을 주는 결말, 여기에 이른바 'B급' 유머 코드를 가미한 것이다.

 


 

4. 아모레퍼시픽, 中 알리바바와 손잡고 뷰티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공동 구축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손 잡고 글로벌 차원의 '뷰티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식은 알리바바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 중심의 뷰티 신제품 개발을 개발하고 소비자 마케팅 기능을 결합한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허브를 창출할 계획이다.

 


 

5. MZ세대 잡아라...웹드라마 마케팅 인기

최근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물질적 풍요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 MZ세대(1980~2004년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생 Z세대를 통틀어 부르는)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TV보다는 유튜브 이용이 자연스러우며, 10분 내외의 웹드라마를 선호한다. MZ세대는 단순히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영상 내 등장하는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유통업계가 해당 콘텐츠를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6. 빅데이터 앱 장착하고 똑똑해진 온라인 쇼핑몰

최신 기술을 활용한 앱 출시가 이어지며 쇼핑몰 운영자가 앱 설치만으로 전문가처럼 사이즈 추천, 정교한 타깃 마케팅, UI 분석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 앱스토어 팀장은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 등장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카페24 앱스토어는 쇼핑몰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7. 미국식 더치페이는 '벤모'로 통한다...4000만명이 사용

최근 미국 2030세대들 사이에서는 '벤모 미'(Venmo me)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일명 더치페이(각자내기) 상황이나 빌린 돈을 갚을 때 쓰는 말로 모바일 송금·결제 앱인 벤모(Venmo)를 이용해서 돈을 보내 달라는 뜻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액티브 유저만 4000만 명에 달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이 앱의 이름을 마치 동사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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