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비 유니콘' 마켓컬리, 중국 공룡자본에 먹힌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마켓컬리가 중국의 거대 자본의 먹잇감으로 떠올랐다. 조만간 대주주가 중국계 자본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예비 유니콘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로라하는 대형 국내 게임사들이 앞서 중국계로 피인수됐었던 만큼 이미 예견됐었다는 아쉬운 탄식소리도 흘러 나오고 있다.

 


 

2. '인스타그램', 마케팅 실무자가 선호하는 소셜 마케팅 채널 1위

온라인 마케팅포털 아이보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2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실무자가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소셜 마케팅(65%)으로 나타났으며, 소셜 마케팅 채널로는 인스타그램이 86%(238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과 선호하는 매체, 온라인 광고 예산의 변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3. 아프리카TV, 2019년 2분기 매출 416억원...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

아프리카TV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2019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16억원, 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19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56%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9%, 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4.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페이스북 연구 크게 진전

글로벌 소셜미디어기업 페이스북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하는 기술에서 성과를 냈다고 미국 CNBC 등 현지 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보도를 통해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비(非)삽입형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개발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5.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유애피, 국내 사업 역량 강화 나서

유애피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유애피'는 고도화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등을 활용한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진성 유저 획득(User Acquisition), 리인게이지먼트 (Re-Engagement), SNS 미디어 캠페인, 사용자 참여 극대화 보상형 비디오, 브랜드 비디오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모바일 브랜드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6. 크로스미디어 퍼플, 동영상 광고 시청이력 추적기능 출시

크로스미디어는 국내 토종 동영상 광고 플랫폼 최초로 '퍼플'(Performance Play)이 동영상 시청 이력 유저의 행동 패턴을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여 29일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동영상 광고 노출 태그 지원' 기능으로 퍼플과 제휴된 동영상 광고 매체에 광고가 노출될 때 특정 스크립트가 작동하여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는 사용자의 노출, 시청, 클릭, 시청시간 등의 행태정보를 비식별 정보와 함께 노출 태그 분석 서버에 즉시 전송하는 것이다.

 


 

7. 벅스, '소수 정예' 마케팅 나선다

음악재생 플랫폼 NHN벅스가 대부분의 경쟁 업체들과는 달리 가입자 증대를 위한 할인 마케팅을 줄이고, 정상가로 음악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NHN벅스는 최근 대부분의 할인 마케팅을 없애고 창작자의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0벅스가 이런 전략을 들고나온 것은 뛰어난 아티스트를 유치하면 일반 소비자도 덩달아 유입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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