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뷰티'에 꽂힌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쟁적으로 뷰티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콘텐츠는 물론 상거래, 예약 플랫폼까지 제공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모바일 주제판 '패션뷰티'를 '오늘뷰티'로 개편했다. 오늘뷰티는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늘리고 이들이 뷰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열어줬다는 게 특징이다. 카카오도 출시 3주년을 맞은 카카오헤어샵을 중심으로 뷰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 카페24 '스마트모드' 출시 한달 만에 오픈 쇼핑몰 1만 개 육박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쉬운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 출시 한달 만에 1만개에 육박하는 쇼핑몰이 오픈했다. 전년 동기 대비 쇼핑몰 수가 22% 이상 늘어난 수치다. 카페24가 지난 6월 말 런칭한 스마트모드는 1~2개의 적은 상품이라도 판매하길 원하는 인플루언서와 같은 창업자들이 손쉽게 이머커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3. 中...인터넷산업 상반기 매출 90조원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로 대변되는 중국 인터넷 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콘텐츠와 일상 서비스에 이르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의 확산이 인터넷 기업의 덩치를 불리고 있다. 3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상반기 중국 인터넷 및 관련 기업 매출이 5409억 위안(약 92조 7천75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보다 17.9% 늘었다고 밝혔다.
4. '마케팅 툴'로 변신하는 카카오 게임...유연한 변화
모바일 게임 채널링 플랫폼 '카카오톡 게임하기'(이하 카카오 게임)이 외부에 문호를 개방한다. 카카오 이모티콘 등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주요 마케팅 수단을 채널링 여부와 상관없이 제공하기로 했다. 정책적 변화로는 카카오 게임 로그인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카카오 게임 플랫폼 및 카카오 광고 영역에 자유롭게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사업적 변화로는 마케팅 사용량에 따라 별도 계약이 가능해졌다. 외부 업체가 기존 채널링 계약을 하지 않아도 카카오 게임 마케팅을 별도 계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 5. 스킨푸드,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3만 달러 기록
스킨푸드가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3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마존에서 스킨푸드의 인상적인 판매 성장과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비욘드어스는 지속적인 상품 확장과 프로모션, 마케팅을 통해 스킨푸드를 아마존에서 연간 4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일으키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6. 마케팅, 이젠 AI가 책임진다...글로벌 기업들 도입 가속
주요 글로벌 IT기업들이 마케팅 솔루션에 AI를 접목해 한단계 진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해 데이터 분석기업 데이터폭스를 인수, 지난 4월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능을 업데이트한 오라클 CX클라우드를 공개했다. AI 기반 세일즈 플래닝 기능을 통해 송장에 기입된 실제 세일즈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판매 계획과 실적 예측을 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SAP, 어도비 등도 각자의 마케팅 솔루션에 AI를 접목해 선보이고 있다.
7. 이노션, 글로벌 디지털마케팅기업 '웰컴' 인수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기업 '웰컴그룹'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웰컴은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전역에 유통·금융·패션·뷰티분야에서 다수의 광고주로 두고 있으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소셜 미디어 전략,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대행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은 이노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규 글로벌 광고주를대거 확보하게 된 셈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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