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언이 달린다"...카카오, 나이키와 공동 마케팅
카카오가 나이키 코리아와 손 잡고 카카오톡과 인기 캐릭터 라이언, 오프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카카오의 플랫폼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한 첫 사례다. 이용자들에게 모바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한다.
2. 유튜브, 채팅 기능 중단...어린이 보호 때문?
유튜브가 모바일 앱에서 지원했던 채팅(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더이상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튜브는 지난 21일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이 기능을 다음달 18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2년 전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출시해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그러나 우리는 댓글을 달거나 게시글, 스토리를 올리는 등 개방된 공간에서의 대화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 코바코, 공익단체 방송 광고 무료 지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방송광고업계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브로애드서비스(BroAd Service)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올해는 EBS(교육방송), CBS(기독교방송), BBS(불교방송) 등 15개사와 함께 22일부터 방송광고 지원을 시작한다.
4. 식품업계 광고, TV보다 유튜브가 대세
국내 식품회사들이 TV 광고를 떠나 유튜브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톱스타 대신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내주거나 새 CF 제작을 해도 TV에 틀지 않고 유튜브에만 올리는 식이다. 과자, 아이스크림, 편의점 용기음식 등의 주 소비자층인 1030세대가 TV보다는 유튜브 위주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5. 페북, 트위터 이어 유튜브도 중국 관련 계정 폐쇄
구글이 홍콩과 관련, 잘못된 정보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210개를 폐쇄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구글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홍콩 시위와 관련 잘못된 정보를 내보내는 계정 210를 폐쇄했으며, 이들은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6. G마켓, 고객 맞춤형 '스테이션'으로 핀셋마케팅 시동
G마켓은 새로운 콘텐츠 제휴 서비스 'G마켓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일상을 한층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신규 서비스와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릴레이 전문관이다. 게임, 모빌리티, 취미생활 등 특정 분야 관심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7. 인크로스, 디지털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 2.0 론칭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23일 디지털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i-Reach Board) 2.0을 출시했다. 아이리치보드는 개별 매체의 광고 노출과 도달률(Reach) 그리고 여러 매체에 광고를 동시 집행할 경우의 예상 도달률을 산출함으로써 광고주가 효율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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