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판으로 전락한 '급상승 검색어'

최근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는 각종 업체의 이벤트광고부터 특정 정치인 이슈와 관련된 단어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도배한다. 급상승 검색어의 원조는 '실시간 검색어'다. 급상승 검색어는 평상시 검색되지 않는 키워드에 가중치를 부여해 단시간에 검색요청이 몰릴 경우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간다.

 


 

2. 유튜브, 분기당 800만개 영상 삭제...자동감지 76% 적발

27일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시정 조치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중 채널 283만개, 영상 829만개, 댓글 2억2834만개가 유튜브에서 삭제됐다. 삭제 영상 유형을 보면 스팸·현혹성·사기가 60.2%로 가장 많았다. 불법·유해 콘텐츠 차단 노력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방대한 규모의 플랫폼을 관리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3. 인스타그램, 스냅챗 대항마 '스레드' 테스트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스냅챗과 유사한 모바일 메시징앱 '스레드'를 제작해 테스트하고 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의 연동형 앱으로 이용자를 초대한 후 자동으로 위치정보, 배터리 수명, 편집된 사진 등의 정보나 콘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다.

 


 

4. 韓 정부 상대 소송 이긴 페북, 망사용료 압박 나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이용자 이익침해'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페이스북이 1심에서 승소한 뒤 상호접속고시를 개정해 달라며 망사용료 관련 정부 압박에 나섰다. 페이스북은 "한국 정부의 상호접속고시라는 망사용료 부과 체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비용은 이용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정부가 이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5. 넷플릭스 '깡통'될라...디즈니·워너브라더스 파상공세

디즈니가 독자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올해 말 시작하겠다고 공언한 데 이어 내년 초 워너미디어와 NBC유니버설도 새로운 OTT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넷플릭스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대부분이 다른 회사로부터 판권을 일정 기간 빌려온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6. 유튜브,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 개최

유튜브가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YouTube NextUp Korea 2019)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유튜브 넥스트업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채널 운영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콘테스트 기반 부트캠프로 진행된다.

 


 

7. 이커머스 시장 주춤...쿠팡만 로켓질주

최근 이커머스 이용객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쿠팡만 강세를 보여 주목된다. 일부 이커머스 업체들이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하는 쿠팡의 질주를 막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와이즈앱이 지난 달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표본 조사한 결과, 쇼핑앱을 이용한 사용자는 총 1871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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