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케터 열에 여덟, "온라인 동영상 광고 증가할 것"
스타 유투버들의 고수입이 국내에서도 연일 화제인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각광받을 전망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기업 칸타의 연례 연구인 '미디어 바로 보기'(Getting Media Right)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예산이 증가할 채널로서 온라인 동영상(84%), SNS(70%), 팟캐스트(63%), 어드밴스드 TV(advanced TV, 54%), 온라인 디스플레이(52%)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2. 네이버, 소상공인 위한 툴(tool)·데이터 집중
네이버 대표이사가 소상공인을 위한 툴(tool)과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컨설팅, 창작 스튜디오 등은 모두 사업자와 창작자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노력" 이라고 설명했다.
3. "SNS 어렵네"...네이버 '폴라' 이어 '디스코'도 서비스 종료
네이버가 지난 2017년 야심차게 내놨던 인공지능(AI) 기반 SNS '디스코'(DISCO)를 2년여 만에 종료한다. 네이버는 "디스코에 소개한 링크들은 필요한 경우 종료 전까지 개별적으로 보존하길 바란다"며 "서비스가 종료되는 2019년 10월24일 이후에는 데이터가 파기됨에 따라 보존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4. 특허청, 네이버·쿠팡 등과 위조상품 유통 근절한다
특허청이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10개 대형 온라인 기업과 함께 위조 상품 유통, 허위 표시 등 부정한 거래에 대한 지식재산보호 활동에 나선다. 특허청은 19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온라인상의 지식재산보호를 위해 국내 주요 온라인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5. 공영홈쇼핑, 시니어 고객 위한 'ARS 셀프 서비스' 만든다
공영홈쇼핑이 핵심 고객층인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ARS 셀프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모바일 보다 ARS를 선호하는 연령 특성을 감한해 쇼핑 편의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객이 상담원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각종 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6. 가격·차별성 두마리 토끼...유통업계, 다시부는 PB 열풍
유통업계가 자체브랜드(PB) 상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상품의 차별성과 매출 향상 및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되는 PB(Private Brand)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다. 대형마트들도 온라인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실적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진 타개책으로 PB 상품과 자체 밀키트 시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7. "이 옷·이 가방, 지금 아니면 못사"...패션업계 강타한 '드롭 마케팅'
특정 요일, 시간대에만 신제품을 판매하는 '드롭'(drop) 판매가 패션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따끈따끈한 신상 제품을 특정 날짜에 매장으로 떨어뜨린다'는 데서 착안한 판매 방식이다. 한정판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이다. 국내 기업들도 '드롭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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