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이용자 보상 프로그램 카카오콘 도입
카카오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상(리워드) 프로그램 '카카오콘'을 선보인다고 24일 발표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콘'에서 디자인과 이름을 따왔다. 현재 카카오콘 시작, 카카오 계정 통합, 멜론 정기 결제 등을 통해 카카오콘을 적립할 수 있다.
2. '네이버페이' 분사, 네이버發 금융플랫폼 속도 낸다
네이버가 네이버페이를 분사해 금융플랫폼 진출을 본격화한다.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를 설립해 테크핀 기업으로 도약해 카카오페이, 토스 등 국내 금융플랫폼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분할 기일은 11월 1일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를 중심으로 한 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3. 페이스북, 26일부터 그룹 스토리 기능 삭제
페이스북이 24시간 안에 사라지는 동영상과 사진을 올리는 '그룹 스토리' 기능을 삭제한다. 미국 씨넷은 20일 페이스북이 오는 26일부터 그룹 스토리 지원을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기존의 그룹 스토리 기능은 삭제되며, 사용자들은 그룹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게시글을 올릴 수 없다.
4. 카카오, 톡비즈 출시에 따른 성장국면 진입 예상
카카오는 하반기 카카오톡에 신규 광고상품인 톡비즈가 출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익이 성장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와 뱅크를 중심으로 핀테크 산업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웹툰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의 확장으로 카카오가 보유한 콘텐츠 포트폴리오가 부각받을 전망이다.
5. 페이스북, 챗봇 기업 '서비스프렌드' 인수
페이스북이 내년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 출시를 앞두고 관련 자회사 칼리브라의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챗봇 기업을 인수했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 기반 메시징 앱을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챗봇 스타트업 '서비스프렌드'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6. "유튜브 장악 '틈새' 잡아라"…네이버, 웨스트랩에 '엔터판' 신설
네이버가 방송 중인 드라마와 예능을 짧은 동영상으로 골라 볼 수 있는 '엔터' 서비스를 신설해 유튜브와의 차별화에 나섰다. 엔터판은 동시간대 방송하는 드라마와 예능을 프로그램별로 선택해 '최신영상'과 '어제의 명장면' 등 1~5분 길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골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7. 뉴스 서비스 강화하는 구글...손 놓은 문체부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포털 사업자는 뉴스 배치 및 노출과 관련해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구글은 뉴스 편집권한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리처드 깅그라스 구글 부사장은 이달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스 결과에 가장 포괄적이고 최신 버전 기사를 표시해 왔지만, 앞으로는 독창적이라고 식별되는 기사가 더 오래 노출되도록 세계적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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