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월 광고시장 강보합..의류신발, 음식숙박 강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다음 달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10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102.4로 나타나 9월 대비 강보합세가 전망됐다. 수치가 가장 높았던 '의류 및 신발'의 경우 매출비중이 높은 겨울시즌 도래에 따라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 '음식 및 숙박서비스', '정보처리장비' 업종에서도 지출 증가가 예상된다.

 


 

2. 온라인쇼핑결제 네이버 > 이베이 > 쿠팡

25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요 인터넷 쇼핑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네이버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약 13조5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11조4000억 원이었다.

 


 

3.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보다 3배 쉽게 개인정보 획득

구글·페이스북이 네이버·카카오 보다 수월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의 이용자 동의로 가져가는 개인정보 수집량에서도 역차별이 발생하는 셈이다. 국내 인터넷 기업은 데이터 활용이 필수인 4차 산업혁명에서 국내 법·제도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국내기업도 개인정보 수집시 이용자가 일명 '포괄동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4. 페이스북 "정치인 게시물 팩트체크는 안 하겠다"

페이스북이 24일(현지시간) 정치인의 게시물에 대해서는 사실확인(fact-check)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규정을 위반하더라도 가치가 있는 게시물의 경우에는 내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신의 역할을 아니라는 이유를 내세우고는 있지만 이미 미디어의 역할까지 일부 하고 있는 페이스북으로선 직무 유기라는 비난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5. 13개 방송사 의기투합, 듣는 TV '티팟' 서비스 선보여

콘텐츠 시장의 지각변동은 현재진행형이다. '듣는 TV'라는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는 '티팟'(Tpod) 서비스 역시 그 중의 하나다. SBS I&M이 주도해 개발한 이 서비스는 SBS와 SBS미디어넷, YTN, 연합뉴스TV, JTBC, 채널A, TV조선, MBN 등 주요 13개 방송사 TV 콘텐츠를 라디오처럼 들으며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PC, 자동차, 그리고 AI 스피커 등의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6. 작년 카페·치킨집 2만곳 생겨...'60대 이상' 6만명 창업 전선

지난해 카페·치킨집 등 숙박·음식점업 사업체가 2만곳가량 새로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사업체 대표자 중 '60대 이상'은 6만명에 이르렀다. 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018년 기준 전국 사업체 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사업체 수는 410만개, 종사자 수는 2220만명이다. 전년 대비 각각 8만개(2.1%), 57만명(2.6%) 증가했다.

 


 

7. 멜론 전 대표 등 저작권료 182억원 빼돌렸다 재판행

음원 서비스 '멜론' 운영사 전 대표 등이 작곡가나 가수, 연주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저작권(인접권)료 182억원을 빼돌렸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월∼12월 'LS뮤직'이라는 가상 음반사를 운영했다. 멜론 회원들이 마치 LS뮤직 음악을 여러 차례 다운받은 것처럼 이용기록을 조작해 저작권료 41억원을 '셀프 지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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