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광고 급성장...2021년 전세계 광고비 50% 첫 돌파
영국 미디어서비스기업 '제니스 미디어'에 따르면, 전세계 광고비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광고 비율이 2021년 52%로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온라인 광고 급성장의 견인차는 바로 동영상 서비스와 소셜미디어로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8%와 17%에 달한다.
2. 정부, 고소득 유튜버·인플루언서 과세 강화
정부가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등 창작자의 소득세 과세를 강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의 국외 지급 소득과 관련해 한 사람당 연간 1만 달러 초과 외환 수취 자료를 한국은행에서 수집해 신고 안내, 세무조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3. 11번가, 판매자에게 10GB 클라우드 무료 제공
11번가가 판매자에게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30일 11번가 판매자 전용 페이지인 '셀러 오피스'에 '이미지 클라우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지 클라우드는 온라인에서 꼭 필요한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로 11번가에 등록 된 사업자 판매자라면 누구나 10GB 용량(개인 판매자 1GB)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4. 맘카페, 탈세·과장광고 등 관리·처벌 사각지대
맘카페는 일반적으로 자녀를 둔 여성들이 각종 생활·교육·취미정보 등을 나누는 온라인 친목단체라는 설립 취지를 내걸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활정보 등을 미끼로 회원을 대거 끌어들인 뒤 이를 기반으로 각종 홍보·마케팅 업자들로부터 수수료를 챙기는 광고판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5. Z세대, 트렌드·개성 살린 소비 바탕 中 차세대 소비주역 부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에서 발표한 '中 차세대 소비주역 Z세대의 지갑을 열어라' 보고서에 따르면,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가 2020년 이후 중국 전체 소비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억4천900만 명 수준의 Z세대는 부모로부터 부유한 환경을 물려받았으며, 풍부한 정보로 무장해 거침없는 소비경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 빨라진 추석에 8월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
지난해보다 아흐레 빠른 추석에 올 8월 유통업체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 26개(온·오프라인 각 13개)의 8월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이 전년보다 7.0% 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15.2%,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2.1% 늘었다.
7. 日 브랜드 살아나나...불매운동 소강 국면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촉발돼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빠르게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제품 불매 관련 게시글 수는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결정 직전인 7월 넷째 주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서서히 감소하며 최근 약 1만8천건의 게시글만 확인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