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의 보람좌 없다?"...유튜브, 키즈채널 광고 정책 싹 바꿔 수익 반토막
지난 4일 미국연방거래위원회는 아동 온라인 사생활 보호법에 의거해 유튜브에게 1억 7,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키즈 콘텐츠의 데이터 수집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분류 기준 또는 크리에이터에 의해 키즈 콘텐츠로 분류되는 경우 '개인맞춤광고' 게재가 중단된다는 것이다.
2. 쿠팡, 앱설치 10명 중 9명 사용경쟁 마켓 압도
쿠팡이 앱 설치수 대비 사용률이 9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의 쇼핑앱 시장에서 양적·질적 데이터 모두 경쟁 앱을 따돌렸다. 쿠팡은 8월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222만명을 기록해 2위인 11번가(676만명)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3. 아이보스, 오프라인 교육 무제한 프리패스 출시
디지털마케팅 실무교육기업 ㈜아이보스가 월 41,500원에 마케팅교육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아이보스교육 ALL 프리패스'(이하 ALL 프리패스)를 출시했다. ALL 프리패스는 오프라인 강의를 추가 수강료 결제 없이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어 다양한 마케팅 교육을 수강료 부담 없이 듣고 싶은 수강생은 물론 일정 변동이 심해 수강신청을 주저했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과목을 여러 번 재수강 하고 싶어하던 수강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아이보스는 ALL 프리패스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얼마든지 마음껏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 CU, 유튜브 공식 채널 오픈...젊은층 겨냥 마케팅
편의점 CU가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열고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유튜브 공식 채널은 '새로운 편의점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슬로건 아래 신상품과 편의점 이용 시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특히 자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5. 대형마트 '초저가 마케팅', 온라인 대항마 될 수 있을까?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매출 타격을 입은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초저가 전략'으로 매출 만회에 나섰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생활필수품부터 가전제품까지 가격을 대폭 낮춰 온라인 시장과 매출 전쟁을 선포했다.
6. 인스타그램, 쇼핑 리마인더 기능 출시
인스타그램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언제 물량이 풀릴지 소비자들에게 알림을 주는 기능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은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용 블로그에서 "소비자들이 비즈니스 이용자가 조만간 판매할 물건을 제 때 살 수 있도록 상기시켜주는 알람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7. '줄기세포 화장품' 온라인 광고 1,133 건, 허위·과대광고로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줄기세포‘ 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3,562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 사이트 1,13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은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임에도 광고 내용 등에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했다. 현행 규정상 '줄기세포 화장품'으로 광고하더라도, 화장품 원료론 줄기세포가 아닌 인체 줄기세포‧조직 등을 제거한 '배양액’만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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