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북 홍보 못믿어"...신뢰도 개선 숙제

페이스북 등 SNS가 주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면서 상품평이나 후기를 올리는 이도 많아졌다. 기존 대기업들의 대량생산·대량판매 모델에 비해 비용 투자가 적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한 광고비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편이다. 페북 제품은 노출도를 높일수록 소비자들이 싫증을 느끼거나 질리게 만들 공산이 커서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 조언이다.

 


 

2. 동영상 보고 상품 구입...'콘텐츠 커머스'가 뜬다

과거에는 제품력에 기반한 매스마케팅이 히트 상품 공식이었다면 기술이 평준화되고 온라인 구매가 확산되는 시대에는 고객의 숨은 니즈를 빠르게 읽고 대응하는 상품을 어떤 패키지에 담아 어떤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는지가 중요해졌다. 유통업계에서는 SNS를 매개로 동영상 등 콘텐츠를 통한 커머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이를 콘텐츠 커머스 혹은 미디어 커머스라 부르며 미래 유통 모델로 주시한다.

 


 

3. 우리지역 콘텐츠 한자리...'2019 넥스트콘텐츠페어' 개막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콘텐츠 기업 123개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일러스트 등 각 지역의 대표 콘텐츠들이 전시되는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다.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로 커뮤니티를 잇다'를 주제로 지역의 대표 콘텐츠, 일러스트 및 캐릭터를 전시한다.

 


 

4. 개인정보 7천만건 탈탈 털렸지만···과태료는 건당 131원 불과

최근 7년간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부터 유출된 개인정보가 7,428만건에 달했지만 과태료는 건당 평균 131원에 머무는 등 솜방망이 처분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미국이 지난 7월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불거진 페이스북에 5조 9,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처럼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5. 그랩 손잡는 카카오…"베트남서 카카오T로 그랩택시 부른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동남아 차량 공유 기업 '그랩'과 협력해 해외 택시호출 시장을 공략한다. 앞으로 택시호출 중개 앱 '카카오T' 사용자들은 베트남에서 그랩이 연결하는 이동 수단들을 호출할 수 있게 된다. 2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그랩,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회사 '스플릿트'와 베트남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6. 네이버·카카오 "실급검 선관위와 논의, 개인화 검토하겠다"

포털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급검)를 선거기간에 서비스하지 말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선관위와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네이버는 실급검을 개인화 해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 페이스북, VR 커뮤니티 '호라이즌' 발표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각) 가상현실(VR) 이벤트 '오큘러스 커넥트6'를 통해 VR월드 '페이스북 호라이즌'(Facebook Horizon)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호라이즌은 2002년 등장해 미국서 인기를 끌었던 '세컨드 라이프'처럼 가상 공간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