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조사 발표...마케팅 효과 높이려면 '개인화' 필요
어도비는 이메일이 마케팅 측면에 유효하다는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업무용 이메일(80%)을 개인용 이메일(57%)보다 자주 확인하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우편·소셜 채널 등 다른 마케팅 채널보다 이메일을 통해 브랜드 소식 접하기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2. 젊은 층을 사로잡고 싶다면 게임에 집중...주목받는 e스포츠 마케팅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e스포츠가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조사한 e스포츠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e스포츠 시장 규모가 2019년에 1조 2811억 원으로 집계됐고 2022년에는 e스포츠 시장이 2조 293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며 e스포츠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3. 유튜브, 불법콘텐츠 시정요구해도 83% 방치
유튜브가 불법무기, 성매매 등 불법 콘텐츠에 대해 시정 요구를 받고도 열 건 중 여덟 건은 그대로 방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9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 352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차별·비하, 불법금융 등 '기타 법령 위반'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333개라고 밝혔다.
4.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매년 증가...11번가·옥션서도 버젓이
의약품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는 2015년 2만2443건에서 2018년 2만865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중 약 70%는 포털사이트의 오픈마켓을 통한 해외 직구였다.
5. 인스타그램, 페북 실패작 '그룹 스토리' 도입할 수도
페이스북이 지난달 그룹 스토리 기능을 없앴다가, 자회사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5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코드헌터 제인 만춘 웡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타그램이 그룹 스토리 기능을 실험 중이라는 증거를 찾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6. 이번엔 넷플릭스...伊 검찰, 탈세 혐의 조사 착수
이탈리아 검찰과 세무 당국이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의 탈세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최근 몇 년간 미국계 기술기업을 상대로 잇달아 탈세 혐의 조사에 착수해 거액의 징벌적 세금을 내도록 했다.
7. 다이아 TV, 광고주 맞춤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매칭해 마케팅 시너지 강화
CJ ENM '다이아 TV'가 광고주와 맞춤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며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아 TV는 대형 광고주를 위한 메가 인플루언서 전략과 함께 중소형 광고주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용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소통 방안 등 광고주별 최적화 전략을 구사해 플랫폼-크리에이터-광고주를 잇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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