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와는 다르다'…동영상 매개 커뮤니티 힘주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동영상 플랫폼 '워치'에 대해 유튜브와 차별점을 강조했다. 기존 페이스북 친구와 영상을 매개체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영상에 남긴 피드백을 다른 이용자와 쉽게 공유해 소통을 늘리도록 기능을 개편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매월 7억2000만명이 워치에서 1분 이상 영상을 감상한다.
2. 돈 주고 산 VOD에 광고가?…작년 IPTV 프리롤 광고수익 609억
일부 유료 VOD에서 어쩔 수 없이 봐야하는 '프리롤 광고'가 계속돼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IPTV 3사는 자체적으로 VOD 영상에 붙는 광고 개수와 시간을 30초가량의 1편으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유료 VOD 구매 후 동영상 재생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4.1초였다.
3. 아동 콘텐츠 광고 규제...진화 나선 유튜브
유튜브 관계자가 국내 벤처 기업인들을 만나 우수 아동 콘텐츠에는 광고 수익을 더 늘리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어린이용 콘텐츠에 붙던 자동차 등 성인용 제품 광고가 줄어 전반적인 수익 감소와 함께 기업들의 수익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 온라인쇼핑 중에 실시간 상품 추천... NHN 티커 서비스 출시
NHN AD는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브랜드 '모어'에서 개인화 쇼핑 메시지 노출 서비스 '티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커'는 쇼핑몰에 접속 중인 이용자에게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띄우는 솔루션이다. 현재 구매가 발생한 상품, 실시간 인기 상품, 개인화 추천 상품 등을 보여준다.
5. 메이크샵-몰테일 코리아센터, 11월 코스닥 입성공모 절차 돌입
코리아센터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254만 5,49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4000~2만72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 611억 원 규모다.
6. 4분기 광고시장 '꿈틀'…의류·신발·미용 강세
코바코의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4분기 광고시장 경기는 3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체 중 온라인은 강세고, 여타 매체는 보합세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체 광고시장이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2% 성장하는 동안 15.9% 성장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7. '우리 광고가 거기 왜 붙어?'…유튜브 브랜드 세이프티 문제 수면화
유튜브에서 국내 기업들의 광고가 불법·유해 콘텐츠에 다수 배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플랫폼사로서 책임을 지고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취해야 할 유튜브 측이 미온적 태도를 보여 광고주들이 브랜드 세이프티 문제에 노출되는 실정이다. 조사 결과 유튜브 불법·유해 콘텐츠 대부분이 여전히 유튜브에서 유통되고 있고, 다수에 국내 기업 광고가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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