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 넘은 카카오톡 채널...불법 키워드까지 검색돼
심사 과정이 없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불법, 음성적인 경로도 함께 유입되고 있다. 특정 단어를 직접 검색하는 것은 안 되지만, 특정 주제를 연상할 수 있는 단어나 일부분만 입력해도 검색이 이뤄져 사실상 불법적인 경로를 검색하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채널은 문제가 될 만한 검색어가 거의 여과되지 않고있다.
2. 한국인이 많이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 1위 '네이버', 2위 '쿠팡'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국인이 많이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별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결제금액이 1조 9,483억 원으로 추정됐다. 그 뒤를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배달의민족 순이었다.
3. 유통업계 '옴니채널' 확산...온·오프라인 고객 모두 잡는다
유통업계의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SNS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 손잡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3월 초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SSG닷컴 역시 최근 온· 오프라인을 잇는 연계 전략을 펼치고 있다.
4. 11번가, 말레이시아 사업 매각...동남아 시장 완전 철수
11번가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사업까지 완전히 철수했다. 유일하게 남은 해외 사업장인 터키마저 누적 당기순손실이 1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15일 업계와 말레이시아 외신에 따르면 SK플래닛은 11번가의 말레이시아 합작법인인 '셀콤플래닛'의 지분을 최근 완전히 매각했다.
5.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 시범 운영
이마트는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eli-go)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자율주행 카트 '일라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미래 쇼핑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6. 국내 최대 '중소기업 박람회' 31일 킨텍스서 개막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 2019'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한다.
7. 식음료업계, 이모티콘 마케팅 활발
모바일 메신저가 일상화 되면서 이모티콘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자체적인 브랜드 이모티콘을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브랜드의 특징이 녹아 있는 이모티콘으로 소비자와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이용자들끼리 주고 받는 메시지를 통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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