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 불매운동 온라인에서도 직격탄...3분기 거래액 26% '뚝'

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 운동 바람이 직접구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21% 증가했지만 일본으로부터 직접구매하는 거래액은 26% 가까이 감소했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계속 20~30%대 성장세를 보였는데 한자릿수로 급격히 빠졌고 의류·패션 관련 상품과 음식료품 위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2.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광고 수상작 56개 선정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광고상인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1개 일반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5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상으로 올해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총 81개사가 참여했다.

 


 

3. 독점 논란 페북, 새 로고 공개...페북-파랑, 인스타그램-오렌지

페이스북이 4일(현지시간) 새로운 회사 로고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새 로고는 새로운 폰트가 적용된 'FACEBOOK'으로, 영문 대문자만으로 구성된 단순한 디자인이다. 글자 색상이 파랑에서 자주, 빨강, 오렌지, 초록으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이들 색상은 파랑은 페이스북, 초록은 왓츠앱, 자주와 빨강, 오렌지는 인스타그램을 상징한다.

 


 

4. '떴다방 판매상'...짝퉁에 골머리 앓는 e커머스

전자상거래업체가 일명 '떴다방 판매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와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전자상거래 업체가 자체적으로 '모조품 근절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고객 신고에만 의존하고 있어 모조품 판매상을 100% 차단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5. '드롭·래플' 아시나요...패션업계, 이색 마케팅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

최근 패션업계가 온라인 쇼핑의 큰 축으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판매 전략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은 기본이고 응모 후 구매 자격이 주어져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래플, 한정 판매 방식인 드롭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으로 1020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6. "이젠 배달음식 전화로 안시켜요"...모바일쇼핑 거래액 사상 최고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9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은 11조179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3%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227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2% 증가했다. 이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 중 64.6%에 달하는 금액으로 관련 부문 통계 작성 후 최고 기록이다.

 


 

7. 아마존 프레시, 무료로 전환하며 식료품 배송 전쟁 선포

아마존이 식료품 배송 전쟁을 예고했다.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에게 매월 $14.99 별도 비용을 부과하던 식료품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를 무료로 전환해 프라임 멤버십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2,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2시간 이내에 신선 식품을 포함한 스낵, 생활용품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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