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년을 이끌 소비 트렌드 10가지

김난도 교수는 쥐띠해인 내년 슬로건을 슈퍼맨급 영웅쥐가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의 고전 만화 '마이티 마우스'에서 착안한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로 선정했다. 이어 내년 10대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 팬슈머, 오팔 세대, 특화생존, 편리미엄, 업글인간 등을 제시했다.

 


 

2. 화장품 광고, 중국과 디지털로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의 Publicis Groupe그룹의 산하 시장 조사 기구인 Zenith이 전 세계의 14개 시장을 대상으로 광고비 지출을 조사한 결과를 중국의 청안망이 보도했다. Zenith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미용제품 광고규모는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1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오는 2021년에는 올해 보다 4.7%를 증가한 1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3. 실시간 1:1 상담하세요...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출시

네이버는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의 실시간 맞춤형 상담 서비스 '지식iN eXpert'(이하 엑스퍼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 지식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소통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이다. 세무, 노무, 마음상담 등 전문 분야로 먼저 시작해 향후 반려동물, 영양·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4. 내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는 그린오션,편리미엄 외식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친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그린오션' 분야와, 나를 위한 소비라는 개념의 '바이미포미', 유튜브나 SNS로 외식 소비를 자극한다는 뜻의 '멀티 스트리밍 소비'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1인 외식 증가와 배달앱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말인 '편리미엄' 외식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5.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 문화콘텐츠기업 모집

인천테크노파크는 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활성화를 위하여 비긴메이트와 함께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문화콘텐츠상품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은 주관기관의 관리감독 하에 연구용역비, 광고선전비 등 선발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직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6. 스켈터랩스,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SDK 베타 출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파악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AIQ.AWARE' 베타 버전을 모바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 형태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AIQ.AWARE SDK는 높은 정확도의 위치 정보를 포함해 실제 소비자 행동을 파악해 모바일 앱을 보유한 기업 및 조직의 인앱 광고나 마케팅 효율을 증대시키는 데 활용될 수 있다.

 


 

7. 티몬, 리퍼브 상품 상시판매 리퍼창고 신설

티몬은 '리퍼비시'(리퍼브) 상품을 상시 판매하는 '리퍼창고' 매장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달 24일을 '리퍼데이'로 운영하는 티몬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리퍼브 상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에 리퍼창고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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