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오래 사용하는 앱 '카카오톡'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1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앱 현황을 발표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월간 순사용자)은 '카카오톡'으로 3,656만 명이 이용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앱 사용자들이 앱에 머무른 총 사용시간)은 'YouTube'로 442억 분을 이용했다. 2위는 '카카오톡'으로 226억 분을 이용했다.
2. 인플루언서 산업 지형 한눈에...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 발행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과 공동 연구개발한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를 발행했다.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지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자료로 인플루언서 산업의 구조와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플레이어들의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3. 넷플릭스가 불지른 구독 열풍...생필품·식음료까지 번져
구독 서비스의 증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표인 '구독경제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구독 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넷플릭스는 수만 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한 뒤 소비자에게 무제한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해 구독 경제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4. 배달의민족, M&A 해도 수수료 인상 없다 약속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차기 대표는 17일 "딜리버리히어로와의 M&A로 인한 중개 수수료 인상은 있을 수 없고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달의민족 딜리버리히어로 매각 이슈로 업계에서 중개 수수료 인상 우려가 높아지자 진화에 나선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업주님과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때 플랫폼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M&A를 했다고 수수료를 올리는 경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 위메프오, 배달 중개수수료 동결...광고 입점비도 제로
위메프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최소 2년동안 중개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경쟁 플랫폼이 매달 부과하는 입점비용과 광고수수료 역시 받지 않는다. 위메프오는 입점한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6. 메조미디어, 사용자 접근성·보상 기회 확대한 모바일 퀴즈쇼 '큐피트 시즌 2' 론칭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의 모바일 퀴즈쇼 '큐피트'(Q.feat)가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큐피트 시즌 2'를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조미디어 큐피트 관계자는 "매일 시간대별 스마트폰을 수시로 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내 즐길 수 있는 퀴즈쇼로 시즌2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에게 보상 획득 기회를 확대해 앱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7. 코스포, 스타트업 맞춤형 광고 마케팅 지원 나선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손잡고 스타트업을 위한 광고마케팅 지원사업 'I WILL BE 빽 2020'(아 윌비 빽 2020)을 공동추진하고 내달 12일까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스포와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화 하고 고객 접점의 공간에서 광고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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