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실시간 검색어도 폐지

카카오가 자사 포털 서비스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내년 2월 중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다음과 카카오톡 '샵 탭'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관련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하고 검색어 자동완성 추천 기능을 개편한다.

 


 

2. 텐센트, 페이스북도 가세... 클라우드게임 판 커진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게임 시장규모는 지난해 3억8700만달러(약 4400억원)에서 오는 2023년 25억달러(약 2조9122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구글의 '스태디아' 출시로 촉발된 클라우드게임 플랫폼 경쟁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클라우드'까지 참전하면서 시장규모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글로벌 최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꼽히는 텐센트까지 가세해 볼륨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3. 코바코, 서비스 이용 트렌드 조사... 새벽배송 경쟁력 품질이 좌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0일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발표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편리해서'라는 응답이 41.6%로 가장 많았고 '장볼 시간이 없어서', '행사 및 할인을 많이 해줘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어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품질'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30.6%로 가장 많았다.

 


 

4. 여행의 일상화가 키우는 시장 파이... 여기어때, 2020 국내여행 트렌드 발표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2020년 국내여행 트렌드로 'SUNLIT'을 제시했다. 2019년 예약 데이터와 업계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6개 트렌드의 머릿 글자를 딴 이번 키워드는 '햇빛이 비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행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 것'이란 의미를 담았다. O2O 플랫폼의 대세감으로 여행과 여가의 경계가 사라지는 가운데, '여행의 일상화'가 국내 여행시장 확대를 이끌 전망이다.

 


 

5. 내년 세계 스트리밍 영상 중간광고 시장 37조원... 딜로이트 보고서

딜로이트 글로벌이 23일 발표한 '2020 글로벌 첨단기술·미디어·통신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 영상 내 중간광고 서비스의 내년 전 세계 매출 전망치는 321억 달러다. 올해의 219억달러보다 46.6% 증가한 규모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이 약 155억 달러로 전 세계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북미 97억 달러, 유럽 59억 달러 순이다.

 


 

6. 스타트업, 저작권비용 줄인다... 특허청 IP 바우처사업 확대

특허청이 국내 토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바우처 사업을 내년부터 위탁 운영 방식으로 확대한다. 2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특허청은 약 15억원 규모의 '2020년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특허청의 IP 바우처 사업은 국내에 설립된 비상장 회사가 필요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을 바우처로 구매하는 것으로 소형 바우처와 중형 바우처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7. 테크와 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데카르트 마케팅

경쟁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난 마케팅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가운데 새로 생긴 '데카르트 마케팅'은 상품에 예술을 더해 소비자의 감성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시장에서 새롭고 차별화되어 선보이고 있다. 데카르트 마케팅(Techart Marketing)이란 '테크'(Tech)'와 '아트'(Art)의 합성어인 유명 예술가 또는 디자이너의 작품을 상품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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