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 쇼핑 트렌드는 횰로, 나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소비자들
'횰로'(홀로+욜로)는 1인 중심의 경제 활동과 현재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욜로'(YOLO) 트렌드가 더해진 개념이다. 오는 2020년의 주소비층은 자기애가 강하며 스스로의 만족을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자리잡을 전망이다.
2. 개인방송 영향력 증가세, 게임 마케팅 변화 양상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도티를 비롯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전문 채널이 늘어나는 등, 유튜브에서 게임은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이에 게임 이용자들의 유튜브 소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실제 많은 게임사들이 유튜브를 통한 광고를 시도하고 있으며, 인스타 역시 연예인을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3. 네이버, 동영상 뉴스에 AI 기반 자막 서비스 실시
네이버는 방송 뉴스 콘텐츠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플랫폼인 클로바(Clova) 엔진을 활용한 자동자막생성 서비스를 3일 시작했다. 이를 통해 PC/모바일 웹 및 네이버TV앱에서 방송 뉴스(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은 뉴스 영상과 인공지능 엔진이 생성한 자막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4. 환경 지키고, 그린슈머 마음까지 사로잡는 기업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2.9%는 착한 소비 중 가장 많이 떠올리는 착한 소비활동은 '친환경적인 소비'(52.9%, 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했다고 답한 '착한 소비활동'은 재래시장을 이용한다는 답변(49.0%, 중복응답)이 가장 높았으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다는 답변(48.1%) 또한 그 뒤를 바짝 좇고 있었다.
5. 이마트24 "지난해 커피 매출 55% 증가"... 이달 커피 마케팅
편의점 이마트24는 1월 한 달간 모든 커피 상품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커피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하고, 전체 매출 중에서도 매년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새해 첫 마케팅 대상으로 커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6. 2020 통신 키워드 A, B, C, D, E
새해 통신업계는 AI 기업으로 본격화하는 한편 B2B 분야에서 5G 네트워크 수익모델을 찾기 위한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방송 시장재편과 미디어 빅뱅 속에 콘텐츠(Contents)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첨병 역할도 주어졌다. 5G 상용화에 따른 마케팅·설비 투자부담으로 경영 효율성(Efficiency) 향상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7. 정부, 창업지원에 올해 1조4517억 쏜다
가장 많은 창업 지원 자금이 투여되는 사업은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다. 창업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1113억원 규모로 창업자 1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벤처도 많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사업'은 사내벤처팀과 분사 후 3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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