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젠 카카오로 공동구매한다... 톡딜 상품도 계속 늘어
카카오에 따르면 톡딜을 통해 공동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수가 지난해 6월 정식 출시 이후 매 분기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구매 성사까지 많은 사람을 모으고 기다려야 하는 기존 공동 구매의 장벽을 낮춰 가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 소비자연맹 "소셜로그인 이용자 73%, 개인정보 유출 우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소셜미디어(SNS) 계정으로 새로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소셜로그인'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4명 중 3명은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로그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73%는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을 우려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64.6%)보다 여성(80.9%)의 우려가 더 높았다.
3. 20년간 대학생 울고 웃긴 대학내일 이젠 안녕
취업·연예 등 실용 콘텐츠로 20년간 대학생의 사랑을 받아온 '대학내일'이 올해부터 사실상 페간된다.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페이스북 등 뉴미디어가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광고수익이 떨어진 데 따른 결과다. 대학내일 측은 디지털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4. 배우들이 출연한 네이버 웹소설 광고,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지난 7일 서울영상광고제 2019 시상식에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영상은 TV부문과 비TV부문 그리고 크래프트 부문을 통합한 전체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마케팅 리더는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작품과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페이스북, CES서 공개 범위 확인 기능 발표... 보안 수준 강화
페이스북이 이용자 개인정보 관리 기능을 새롭게 강화했다. 페이스북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롭게 업데이트한 '공개 범위 확인'(Privacy Checkup) 기능을 발표했다. 업데이트된 내용은 △내가 공유하는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람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 방법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내 페이스북 데이터 설정 등 4가지이다.
6. 위브랩, 날씨변화 활용한 페이스북 광고운영 트리거 출시
위브랩은 페이스북 광고와 날씨 정보 API를 결합해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트리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리거는 영상, 영하, 눈, 비, 미세먼지 조건에 따라 페이스북 캠페인을 설정한 다음 트리거를 통해 해당 광고와 연결하면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광고 송출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광고주나 에이전시는 새로운 타겟팅 기법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
7. 에스씨지솔루션즈, 세일즈포스 다중채널메시지 서비스 NAFF 발표
IT기업 에스씨지솔루션즈는 지난달 19일 에이든 바이 베스트웨스턴 청담 호텔에서 진행된 세일즈포스코리아 파트너서밋에서 세일즈포스 솔루션에 개발 없이 설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NAFF(다중채널메시지서비스)를 소개했다. NAFF는 세일즈포스 애드온 패키지로 클라우드 플랫폼인 세일즈포스 솔루션에서 DB의 이동 없이 직접 발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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